바느질2 손으로 만든 컵받침 손으로 만든 컵받침 손으로 만든 컵받침을 쓰고 있다.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전에 만들어 두었던 것들이다. 만들고 나서는 어쩐지 쓰기 아까워 유리 책장 안에 넣어두고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책장 정리하면서 발견해 다시 꺼내 쓰는 중이다. 천으로 만들었으니 차가운 음료를 담아둔 잔에 물이 맺혀 흘러도 문제 없다. 다 흡수해 머금고 있는다. 책상이 나무라도 젖으면 안 된다는데, 그럴 걱정이 없으니 좋다. 더구나 깨끗이 빨아 쓸 수 있어 최고다. 자투리 천으로 만들 수 있으니 재료 걱정 안 해도 된다. 그저 면이면 된다. 안 입어 버려야 하는 옷이나 식탁보가 있으면 망칠 셈 치고 연습해 봐도 된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 천 두장을 같은 크기로 오린다. 겉과 겉을 마주대.. 2021. 8. 4. 이어폰 홀더 엄마께 드릴 이어폰 홀더 완성! 내가 가지고 다니는 이어폰과 이어폰 폴더를 보시더니 트래드밀에서 티비시청 할 때 쓰신다고 선물하라심. 깜빡 잊고 있었는데, '내껀?'하고 물어보셔서 부랴부랴... ㅎㅎ 2013.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