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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2

두부로 만든 유부초밥 - 고단백 저탄수화물 두부로 만든 유부초밥 전에 밥, 빵,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조심했을 때에는 딱 맞는 체중을 유지하더니, 케이크며 밥, 이런 것들을 다시 먹기 시작하니 확실히 여기저기 손에 잡히는 지방층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체질식을 하면서 저탄고단을 유지하기란 어렵죠. 저는 금체질이라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하는데, 생선으로만 먹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생선은 회가 아닌 다음에야 아무래도 밥을 곁들이게 됩니다. 구이, 조림, 찜.... 모두 밥반찬이에요. 간단히 먹는 간식도 금체질에겐 쉬운 것이 아닙니다. 밀가루나 견과류도 안 되거든요. 이 궁리 저 궁리하다가 전에 나 혼자 산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마무 화사가 소개했던 다이어트식, 두부 유부초밥이 생각났습니다. 준비물 두부 2모 유부초밥 재료 준비할 재료도 정말 간.. 2020. 5. 12.
식사의 끝은 무엇인가 식사의 끝은 무엇인가. 집을 나와 밖에서 먹으면, 식사의 끝은 후식이된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대개의 경우 식사의 끝은 설거지다. 가끔 나와 먹는 것은 조리와 정리로부터의 해방이다.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계획이다. 아침 먹고나면 점심은 뭘 먹을지 걱정, 점심 먹고나면 저녁은 뭐 해먹을까 걱정, 저녁 먹고나면 다음날은 또 뭘 먹나 걱정이다. 많은 주부 우울증의 원인이 이 식사에 대한 염려에서도 온다는 말을 들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쓸데 없는 걱정은 치워버리자.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기도 해보자. 신혼때 했던 것처럼 식단도 한 번 짜볼까. 202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