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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제가 사는 아파트 어린이들은 이번에 참 좋은 선물을 받았답니다. 전에 쓰던 오래된 놀이시설들을 걷어내고 모서리진데 없이 둥글고 칠이 벗겨질 염려없는 새 놀이기구가 설치되었습니다. 바닥도 새로 깔았습니다. 모래놀이를 못하게되어 좀 아쉽긴 하지만, 알 수 없는 동물들의 배설물로 오염되는 걱정을 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그리고 특이한 사실은, 이번에 설치한 놀이기구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들 부터는 사용하기 좀 민망할 듯한 유아용 놀이기구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놀이터를 사용하는 연령대가 전보다 훨씬 낮아진듯 합니다. 이용하는 어린이들도 부쩍 많아졌구요. 텔레비전 뉴스를 보니 놀이터가 관리부족으로 풀이 수북하고 자갈이 굴러다니는 맨땅에 칠이 다 벗겨지고 위험하게 파손된 놀이기구가 방치된 곳도 많더군요. 먼 .. 2009. 5. 5.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마감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블로그를 가꿔가실 분들께 초대장을 드립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본 경험에 의하면, 이런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1. 전에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를 운영해보셨던 분들 2. 독립된 환경에서 좀더 자유롭게 운영해보고싶으신 분들 (스킨, 배너, 위젯, 광고, 기타...) 3. '퍼가기', '담아가기'등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 4. 편하기 보다는 뭔가 배워가면서 블로깅하고 싶으신 분들. 다음 내용을 담아 아래에 꼭 비밀로 댓글 을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1. 이름 2. 블로그 기획의도(너무 거창했나요? 그냥 간단하게요 ^^) 3. 메일주소 초대장 모두 동이났습니다. 부득이 마감합니다. 2009. 5. 5.
스티커 놀이 / 틀린그림찾기 / 미로찾기 스티커 놀이http://free.sanriobb.com/free/kids/asobi/seal/seal.html">-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리틀 트윈스타 등 캐릭터별 코너가 있다. 현재는 시나모롤의 케이크 놀이만 할 수 있다.틀린그림 찾기미로찾기 & 색칠공부 - 마이멜로디 산리오 캐릭터인 마이 멜로디 미로찾기/ 색칠공부 다운로드 페이지. 월별 색칠공부와 미로찾기 8종을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09. 5. 4.
이대부중 곧 이대부중 교내 사생대회가 있다는군요. 혹 필요하신 분들 쓰세요. *^^* 2009. 5. 3.
산행 가까이에 있는 안산으로 짧은 산행을 떠났습니다. 복수우물이라는 약수터를 출발해 금화터널 위를 넘어 봉원사를 거쳐 이대 후문을 지나 정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였습니다. 한참 안 와본 사이에 계단이 생겼네요. 상암동 하늘공원에 가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산에 오르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듯 합니다. 헥헥 거리면서 올라왔습니다. 저 멀리 인왕산이 보이는 군요.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겠지만 저 너머 길이 무악재입니다. 오르는 길은 힘들었지만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합니다. 숲속 동물들이 지나다닐 것만 같은 이런 오솔길을 오르락 내리락 쭉 따라가면 봉원사가 나옵니다. 어제가 초파일이었죠. 뜰 안 가득 걸린 등이 곱기도 합니다. 봉원사 입구를 내려오면서 왼쪽으로는 작은 연못이 있습.. 2009. 5. 3.
어디일까요? 차를 타고 한남대교를 오르며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숲속같아요. 2009. 5. 2.
나박김치 나른한 초여름 입맛 돋구는데는 칼칼한 나박김치가 최고죠. 열무김치와 깍두기가 다 떨어져가기에 이번엔 빛깔 고운 나박김치를 담았습니다. 재료 : 배추 1/2통, 무1개, 쪽파1/2단, 미나리1단 (쪽파와 미나리는 단이 참 작더군요), 홍고추4개, 풋고추2개, 양파1개, 당근1/3개, 마늘, 생강, 천일염, 뉴슈가, 물 무와 배추를 나박나박 썰어 켜켜로 소금을 뿌려 절입니다. 미나리, 청.홍고추, 쪽파는 씻어, 미나리와 쪽파는 3.4센티 정도로 자르고, 고추는 어슷 썹니다. 양파와 홍고추, 마늘, 생강을 한꺼번에 갈아 물3.5리터 정도에 섞고 뉴슈가와 소금으로 간합니다. 절이고있는 배추와 무에 뿌린 소금의 양이 있으므로 소금은 조금만 넣고 맛을 봐가며 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홍고추만으로는 모자라므로 고춧.. 2009. 5. 1.
애드센스 광고달았습니다 작년에 블로그 만들면서 시도했던 구글 애드센스 오늘에서야 비로소 달았습니다. 그때는 아무리 하려 해도 잘 모르겠기에 팽개쳐 뒀었는데, Zet 님 설명을 차근차근 들어가며 다시 시도했더니 이제야 되는군요. 세월이 약이란 말이 여기에도 해당하는건가요. 제 블로그에 광고 달아놓는다고 무슨 돈이 되기야 하겠냐만, 이것도 하나의 공부라 생각하고 남들 다 하는거 저도 한 번 달아봤습니다. 블로그가 뭔가 새로와지니 기분도 새롭고, 열심히 하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돼지독감 포스트에 떡하니 노출.탱탱한 바디, 성형광고가 올라오는 것은 영 그렇네요. ^^;; 200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