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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각 열쇠고리/핸폰줄 은판에 실톱질을 해서 핸드폰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 용도는 열쇠고리였지만, 투각하고나서 찾아보니 고리가 없네요. ^^;; 2009. 3. 3.
양면 펜던트 두 장의 은판에 실톱질을 한 다음 가운데 까만 아크릴 판을 끼워 양면 펜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09. 3. 3.
세상 사람들은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한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복의 근원이며 축복의 통로이다. 그러기에 베풀며 살아야하고 나눔으로써 오히려 넉넉해지는 비밀을 누려야한다. 2009. 1. 29.
불만과 감사 요즘들어 부쩍 짜증이 늘고 화가 치미는 일이 많은가? 사소한 일들에 만족하지 않으며 불만이 많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감사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작은 것에 감사할 때 큰 것을 누리게 된다. 왜일까? 사람들은 보통의 경우 만족감을 느낄 때 감사함을 뒤 따라 느끼지만, 생각을 바꿔 먼저 감사해도 만족함을 느끼게 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지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그러니 감사하면 족하게 되고, 족하니 또한 행복해진다. 행복한 사람은 그와 함께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낀다. 큰 기쁨과 감사 앞에서 사람은 다시 겸손해진다. 2008. 11. 25.
도봉산 단풍놀이 2008. 11. 8. 지난번 놀토였군요. 가족 산행을 계획했지만, 이젠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 까닭인지 아무도 따라오겠다지않아 졸지에 둘만의 데이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운동복에 운동화를 신고 전철을 타고 가다 도봉산역에서 내려 등산로 입구를 걷는 우리 모습은 등산객이 아닌, 그야말로 '동네사람'이었습니다. ^^ 입구쪽엔 음식점이며 등산용품점들이 어찌나 많던지... 인절미며 김밥, 과일, 심지어는 족발을 파는 노점들까지 줄을 서 있었습니다. 도토리묵에 두부, 부침개는 이해가 가는데, 산에서도 전어니 회, 매운탕들을 팔기도 하더군요. 산으로 들어서니 역 가까이서부터 보였던 단풍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전깃줄이 휘휘 드리워져 좀 그렇지만, 인간의 눈은 오묘한지라 실제 풍경을 볼 땐.. 2008. 11. 17.
가을 오후 2008. 11. 1. 5,6시 경.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로 미친 듯 퇴근하던 길. 따사로운 저녁빛에 홀딱 반해버려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2008. 11. 17.
해질녘 2008.10.13. 대문 앞 서쪽 하늘 2008. 11. 17.
하늘공원 2008. 10. 12. 카메라에 속할까 의심스러운 제 폰카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어찌나 푸른 하늘이던지 아무렇게나 찍고 아무런 보정 없이도 예쁘네요. 지금 밖엔 갑자기 동장군이 오는지 칼바람이 쌩쌩 불지만, 이 땐 정말 더울 정도로 좋은 날씨였죠. 200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