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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메뉴 / 부추잡채 오늘저녁 뚝딱 만들어먹은 부추잡채. 재료도 정말 간단합니다. 먹다 남은 등심 한 쪽, 부추 500원 어치, 양파 1개. 국물이 저렇게 많고 진해진 이유는 흑마늘 엑기스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재료비도 방법도 착한 메뉴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2009. 6. 10.
토요체험학습일 갈만한 곳 1 --- 박물관 놀토때 아이들데리고 갈만한 마땅한 곳 찾기 어렵죠.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모아봤습니다. 박물관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에 작은 도움된다면 기쁘겠습니다. 분류 체험학습장소 위치/비고 박물관 농업박물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전쟁기념관 풀무원 김치박물관 호림박물관 철도박물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국립국악박물관 외교박물관 5호선서대문역5번출구 구기터널앞 4,6호선삼각지역/1호선남영역 삼성동 코엑스역 강남구 도산로 의왕시/철도회원+동행1무료 3호선 홍제역 4호선 이촌역 3호선경복궁역,안국역 4호선혜화역4번출구 서초동/무료 3호선양재역8번출구 모아놓고 보니 모두 서울에 있는 박물관들 뿐이군요. 지방소재 박물관.. 2009. 6. 9.
유행어 @gracey/morguefile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로 시작되는 말인데, 이 글 읽는 여러분들은 아마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냉소도 아니고 자조도 아니고 그저 유행이니까 재미로하는듯 한데, 도대체 그런 말을 굳이 왜 쓰는지 저로서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글이나 말에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신체기관중에서 아주 작은 크기지만,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바꾸며, 습관은 인생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부터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 유행어 하나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그 말을 듣고 읽는 다른 이의 인생도 바꾼다면 함부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근래, 많이 의욕이 저하.. 2009. 6. 8.
바나나 체험단 참가 신청 굿모닝 돌, 바나나체험단에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학주니님 블로그에 갔다가 반가운 소식을 보았는데, 글쎄 오늘까지군요! 부랴부랴 달려가 신청하고 왔답니다. 고구마처럼 변비.설사에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데다가, 다른 수입과일처럼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잘 먹이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보니 참 반갑더군요. 선정되었으면 정말 기쁘겠네요.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혹 이 글 보시는 이웃분들께서도 얼른 가셔서 신청하고 오셔요. P.S. 현재상황, 댓글 1621개가 달렸네요. 와... 그럼 1621:5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는거네요. 대단합니다. 2009. 6. 7.
간만의 일기 Symphony of Colours by G a r r y 1. 비 새벽녘, 5시쯤. 엄청난 소리에 창밖을 보니 엄청난 빗줄기. 열대의 스콜이 이럴까. 어딘가 호우주의보란 말도 있던데. 야릇하다. 두 주 전이었던가. 큰 애 수학여행때도 둘째날 호우주의보가 내렸었는데, 오늘 작은 애가 수련회 가는 날에도 그렇다니. 이렇게 비가 많이 와서는 안전운전도 어렵겠다. 기도했다. 아이들 오고가는 발걸음 지켜주시라고. 기사아저씨를 위해서도. 내 자식 위해서긴 하지만. 6시. 비가 그쳤다. 감사하다. 2. 축복 축복은 너무나 귀한 것이기에 아무나 받을 수 없다. 그것은 역경을 극복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그러기에 신은 복을 주실 때 고난이란 보자기로 싸서 주신다. 꽁꽁 묶인 보자기 매듭을 풀다 지치지 않고 다 풀어.. 2009. 6. 3.
행주비누 '소키' 제가 요즘 부엌에서 쓰고 있는 행주비누 '소키'입니다. 전에 쓰던 일본산 행주비누는 얼룩은 잘 지워지긴 했지만, 피부가 거칠어지는 단점이 있어 꼭 고무장갑을 껴야 했습니다. 헌데 이 비누는 색이 옆에 놓아둔 비누와 같은 연한 노랑색이라 무심결에 손을 씻곤 하는데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부드럽네요. 세척력은 좋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숯불닭바베큐를 티셔츠에 흘렸는데, 이 비누로 지리잡았더니 힘들이지 않고 금새 빠졌습니다. 가격은 동네 수퍼에서 1500원 정도 합니다. 아마도 할인점에선 좀 더 싸겠지요. 아래는 같은 시리즈로 출시된 '찌든 때 전용비누 소키'입니다 셔츠 옷깃, 양말의 찌든 때, 아기옷이나 기저귀등도 다 잘 제거된다고 하니, 이 비누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2009. 6. 2.
행복을 그린 화가 르느와르 展 고난, 어두움, 삶의 질곡... 이런 것들은 르느와르 (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개념들입니다. 그의 그림은 항상 빛과 기쁨, 그리고 행복으로 충만합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눈이 즐겁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끝없는 휴일이다"라고 한 그의 말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에 흩어져있는 르느와르의 작품 118점을 모은 초대형 전시회입니다. 행복을 그린 화가 르느와르 2009. 5. 28. ~ 9. 13.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3층 평일 오전10시~21시/ 토.일.공휴일 10시~20시 관람요금 12,000원 10,000원 10,000원 8,000원 8,000원 6,000원 ※무료관람 : 부모를 .. 2009. 6. 1.
『 에덴으로의 회복 - 김경화展 』 『 에덴으로의 회복 - 김경화展 』 Kim Kyung-Hwa Solo Exhibition ▲ 김경화, 피서지에서 꿈을 꾼다네..., 162 x 130.3cm, Oil on Canvas, 2004 ▲ 김경화, 아침이 되니, 162 x 130.3cm, Oil on Canvas, 2005 전시일정 ▶ 2009. 05. 07(Thu) ~ 2009. 06. 03(Wed) 전시작가 ▶ 김경화(Kim Kyung-Hwa)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9:00 모리스갤러리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97-1번지 T. 0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김경화님의 그림에서는 봄의 절정과 여름을 넘나드는 화사함과 함께 마티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붓터치에서 느껴지는 야수같은.. 200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