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14 재미있는 무료 이미지 합성 사이트 늘 재미있고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Trendtip님 께서 블로그에 새로 소개하신 무료 이미지 합성 사이트가 있어 저도 한 번 이미지 합성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효과를 선보인다니 이용해볼 만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picjoke.com 이라는 곳인데요, 이름 그대로 보자면 사진을 갖고 장난치는 곳이란 정도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름부터 재미있군요. 이곳으로 가보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뜹니다. 효과를 선택하라는 군요. 전 아래 찻잔을 선택했습니다. 찻잔사진을 클릭했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자신의 컴퓨터 하드에서 합성할 이미지를 찾은 다음 '사진만들기' 단추를 눌러줍니다. 전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는 그림을 선택했습니다. 예쁜 딸들 사진을 넣고 싶었지만, 좀 자라.. 2009. 7. 5. 여름여행 -- 수국 수국은 여름을 알리는 전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처럼 장마가 올 때쯤이면 어느새 수국은 소담스런 자태와 고운 빛깔을 드러냅니다. 거리에서나 아파트 한 켠에서 가녀리면서도 풍성하게 피어있는 수국을 볼 때면 어느덧 성큼 우리 곁에 와 있는 여름을 느낍니다. 여름이 오면 수국을 찾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이 순례는, 여행아닌 짧은 여행.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떠나는 아무도 모르는 나 혼자만의 여름여행이기에 더욱 좋습니다. 2009 6. 21. 교회가는길 버스정류장 앞 꽃집에서 너무나도 뜨거웠던 날. 수국을 보매 기쁨을 느낌. 2009. 7. 4. 토. 비가 부슬부슬 오다 그친 뒤. 아파트 한 켠에 소담하게 피어있는 수국 한 무리. 여름이 왔다는 신호다. 핸드폰으로 찍어도 대상이 워낙 고우니 멋져보입니다. .. 2009. 7. 4. 죽기 전에 가슴 한 번 터뜨려 봐야 김흥호 목사님께선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이셨고 은퇴하신 후에도 성경공부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유.불.선을 모두 통달하신 분으로서 그분의 강의, 설교는 깨닫고 연구하고 몰두하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간 병환으로 연경당 강의는 잠시 쉬셨지만, 시편 강의를 다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강의는 9시에 시작되며 무료입니다. 2009. 6. 25. 찰밥처럼 찰진 상주쌀이 왔습니다 전에 트위터 이웃분들께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전 작년 가을부터 상주에서 쌀을 주문해 먹습니다. 낱알이 짤막한 것이 눈으로 보기에도 찰져보이지만, 실제로 밥을 해서 먹어보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맛도 좋습니다. 얼만큼 좋은가 하면, 다른 쌀로 밥을 해 놓으면 아이들이 금새 알아챌 만큼 맛이 좋습니다. 맛이 좋은 비결은 쌀 종류 자체도 좋지만, 주문하면 바로 그날 찧어 보내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6월 19일)주문하고 입금했더니 다음날인 토요일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정미소에서 바로 오는 쌀이라 다른 포장도 없이 이런 모습으로 옵니다. 시골에서 받아먹는 정취가 풍깁니다.^^ 백미 10킬로, 현미 10킬로를 주문했는데도 자루는 역시 20킬로자루에 담겨옵니다. 쌀자루를 열어보니 뽀얀 쌀이 담겨있네요.. 2009. 6. 25. 메일주소를 그래픽파일로! -- 스패머로부터 메일주소 보호하기 스패머들의 공격에서 자신의 메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메일주소를 그래픽 파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메일함을 열어보면 꼭 날아드는 스팸 메일들. 스팸메일뿐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가끔 보내지도 않은 메일들이 주루룩 'delivery failure...'어쩌고 하면서 날아들어오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관리담당자님들께 문의하니 주소를 도용당한 것이라더군요. 스패머들이 제 메일주소를 가져다가 (비밀번호도 알고있었겠죠!!) 자신들의 스팸메일을 제 이름으로 발송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 영문도 모른채 스패머가 되어버렸던거죠. 오늘 이웃분들 블로그로 마실다니다 Koreanblogger님께서 한 가지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저도 당장 써먹기로 했습니다. 바로 제목에서.. 2009. 6. 17. 졸릴 땐 그저....이런 것들이 생각나죠 ^^ 지금 졸리신가요? 이런 것들이 옆에 있다면 조금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이라도 보면서 정신을 차려보셔요. 남은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 Frappuccino Bokeh by Yume Photo ~ユメフォト~ Iced coffee by Colin Purrington sEe thROUgH by 27147 certain afternoon by Nam2@7676 Gotta Love Starbucks by SheWatchedTheSky 팥빙수, 韓国料理 ワンス, Lumine Shinjuku by yuichi.sakuraba 팥빙수 by eunduk 적절한 팥빙수 by Fribirdz first day of summer by Rob Ireton Long island iced tea by MadMan.. 2009. 6. 16. 관계회복 지난 5월,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SNS를 알게 되면서부터 사람사이의 소통에 힘쓰게 되었다. 날마다 출근부에 도장찍듯 매일 들려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눴다. 한동안 신나게 소통을 즐기던 내게 찾아온 것은 일말의 공허함 같은 것이었다. 지난 주일, 런던에 선교사로 나가 사역하시던 목사님의 주일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깨우쳤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한다는 것이었다. 십자가는 종.횡으로 이어져있다. 종은 하나님과의 화해를, 횡은인간끼리의 화해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중심엔 내가 있다. 내 스스로가 그 화해의 매개가 되어야한다. 그 십자가를 진 사람 하나하나가 모여 손 잡을 때 하나님 나라는 진정 확장되는 것이다.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인간관계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그것에.. 2009. 6. 16. [오늘아침] 백설 머핀믹스로 만든 첫 머핀 [오늘아침] 백설 머핀믹스로 만든 첫 머핀 전에 사둔 백설 머핀믹스를 꺼냈습니다. 케이크 믹스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보기와는 달리 먹어보니 식감이 좋지 않아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살 때나 만들 때나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포장엔 500g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사진처럼 250g짜리로 두개가 들어있군요. 상자 뒷면에 써있는대로 달걀 두개, 우유40ml, 기름 50ml를 넣었더니 반죽상태가 너무 되직했습니다. 물을 40ml가량 더 넣었더니 적당했습니다. 7개정도 들어간다고 써 있었지만, 조금씩 넣어 9개로 갯수를 늘렸습니다. 다음번엔 두 봉지를 다 해서 흐뭇하게 붓고 12개를 만들어야겠습니다. ^^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호두도 넣었는데, 막상 구워진 것을 보니 온데.. 2009. 6. 14.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