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만난 고양이
길을 걷다 고양이를 만났다. 두세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겨울을 맞아 빵빵하게 털찐 모습이었다.
함부로 찍지 말라는 듯 노려보는 눈초리가 귀엽다.
이제 곧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갈 텐데. 저 솜뭉치 같은 발은 시리지 않을까.
같은 길고양이라도 이렇게 팔자 좋은 고양이도 있는데. 하하하님이 돌보는 길고양이는 자유와 돌봄을 함께 누리니, 집고양이 보다 나은 신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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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고양이를 만났다. 두세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겨울을 맞아 빵빵하게 털찐 모습이었다.
함부로 찍지 말라는 듯 노려보는 눈초리가 귀엽다.
이제 곧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갈 텐데. 저 솜뭉치 같은 발은 시리지 않을까.
같은 길고양이라도 이렇게 팔자 좋은 고양이도 있는데. 하하하님이 돌보는 길고양이는 자유와 돌봄을 함께 누리니, 집고양이 보다 나은 신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