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2 오늘저녁/ 불 안 써서 더 시원하게 먹는 채소 무쌈 오늘저녁/ 불 안 써서 더 시원하게 먹는 채소 무쌈불을 하나도 쓰지 않아 더 시원한 채소 무쌈.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간단해 더 시원하다. 준비물1. 채소 - 집에 있는 여러가지 채소면 된다. 여기서 사용한 채소는 오이 1개, 깻잎 10장, 파프리카 1개2. 맛살 (크래미)3. 무쌈4. 참깨 드레싱 만들기1. 모든 채소를 썰어 큰 접시에 돌려 담는다. 2. 맛살도 찢어 함께 담는다.3. 무쌈과 드레싱을 접시에 담는다. 찬마루 새콤한맛 무쌈과 오뚜기 참깨 드레싱.집에 있던 채소 외에 따로 산 것은 딱 두 가지 뿐이었다. 2018. 7. 26.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Bach Goldberg Variations Aria Var.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Bach Goldberg Variations Aria Var.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바흐는 23살 때 사촌누이 마리아 바르바라와 결혼했는데 13년 뒤 네 아이를 두고 마리아가 사망하자 무척 상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네 아이와 살림을 위해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막달레나와 결혼했다. 바흐는 막달레나를 위해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을 작곡했는데, 이중 한 구절이 이 골트베르크 협주곡의 주제가 되었다고 한다. 바흐는 이 곡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1742년 의 제4부로 출간된 이 곡의 원래 이름은 '쳄발로를 위한 아리아와 여러 개의 변주'였다. 카이저링크 백작에게 고용된 클라비어 연주자의 이름이 골드베르크였던 까닭에, 그의 이름이 그.. 2018. 7. 25. 오늘저녁/ 이오카츠 에비동 & 등심까스 아이들 없이 둘이 먹게 되는 저녁. 불 앞에 서기도 싫고, 그런 모습 보기도 싫은 사람 둘이 의기투합하여 발걸음을 옮긴 곳은... 근처 돈까스집. 주위 테이블에도 비슷한 사정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러 보였다. ^^깔끔해서 좋다. 밥, 샐러드, 반찬, 장국 무제한이라는데, 내게는 사실 본 메뉴도 벅찼다.내가 주문한 에비동. 새우 튀김에 돈부리 소스가 맛있다. 남편의 메뉴 등심까스. 얇은 고기를 몇 겹인지 모르게 겹겹이 레이어 케이크처럼 겹쳐 튀긴 돈까스. 그래서 아주 부드럽다. 안심까스 주문할 필요 없음. 저장저장 2018. 7. 25. 서울시 세금납부(STax) 로 재산세를 내보자 서울시 세금납부(STax) 로 재산세를 내보자 재산세 고지서를 받았다. 작년보다 올랐다. 휴… ㅎㅎ.. 그래서 이번 재산세 납부는 카드로 나눠내기로 했다. 1. 카드를 고르자 - 재산세 무이자 카드 할부 납부 전에 연풍연가님이 올리셨던 '7월 지방세 무이자 할부 카드' 글이 생각났다. 다시 가서 읽어보고, 그중에서도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KB국민카드를 택했다.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한데, 두달은 이자를 내고 나머지 여덟달은 무이자가 적용되는 부분무이자 할부다. 2. STax를 설치하자 이제까지는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해 납부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카드로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 앱 보다는 PC로 서울시 ETax에 들어가서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저것 설치해야 하는 것만 한가득인 PC.. 2018. 7. 24. 여름의 책 읽기 -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정말 너무나 안 읽어지는 책. 책은 재미있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는 것은 뭣때문인지. 오늘은 아침 일찍 작정하고 나와 읹았다. 끝까지 읽어보자. ㅎㅎ '한호림,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를 읽고 2018. 7. 20. 땡볕 아래 만난 여름 꽃 - 칸나, 봉숭아, 무궁화, 접시꽃 불볕아래 질세라 불꽃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바로 칸나다. 꽃말이 '너를 아프게 하리라' 라니... 반쯤 걸친 그늘에 봉숭아 꽃이 폈다. 필터를 바꿔가며 찍어봤지만 무궁화길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담장 따라 피어난 접시꽃. 어렸을 땐 이 꽃을 무궁화인줄 알았다. 풀이냐 나무냐만 다를뿐, 생김새는 아주 흡사하다. 마치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처럼, 언뜻 보면 착각하기 쉬울만도 하다. 저장저장 2018. 7. 19. 오늘점심/ 파파브레드 시금치 치아바타 오늘 점심은 파파브레드에서 사온 시금치치아바타. 음~~ 맛있다. 정말 촉촉해. ㅎㅎ 얘는 소보로 파이. 팥이 묵직하도록 가득하다. 사장님, 팥좀 아끼세요. ^^ ▶︎ ▶︎ 우리동네 빵집 파파 브레드 2018. 7. 18. 오늘저녁/ 풀무원 생가득 서울식 물냉면으로 시원하게 오늘저녁/ 풀무원 생가득 서울식 물냉면으로 시원하게 우리집 다육이 화분 하나가 더위에 늘어졌다. 며칠전 오른쪽 팔 하나를 내리더니 오늘은 왼쪽 팔도 내렸다. 이러다 몸통까지 늘어질 태세. 조금은 시원하다 싶은 작업실로 옮겼다. 매일매일 뜨거운 날이 계속되다 보니 다육이도 늘어지고 사람도 늘어지겠다. 장보러 간 길에 못보던 냉면이 눈에 띄었다. '풀무원 생가득 서울식 물냉면' 이란다. 1. 서울식 냉면? 평양냉면, 함흥냉면은 들어봤지만, '서울식' 이라니, 대체 뭘까? '겨울무로 만든 동치미와 깔끔한 육수' 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서울식이라는 것이 동치미 국물에 고깃국물을 섞은 것을 말하나 보다. 장국냉면 사실 옛날부터 냉면은 장국냉면을 일컫는 말이었다. 고기를 폭 삶아 기름기를 걷어내 식혀 육수를 만든.. 2018. 7. 17.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