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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22

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만들기 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 만들기 봄은 역시 꽃입니다. 진달래, 개나리로 시작한 꽃들이 벚꽃으로 구름처럼 사방에 피어납니다. 그러다 목련, 철쭉으로, 다시 이번에는 아카시아, 찔레 그리고 장미로 이어지죠. 바야흐로 봄의 절정입니다. 바깥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해 꽃 조차 마음껏 볼 수 없었던 올봄. 봄 꽃 가득 화사한 이미지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싸여있는 택배 상자를 이용하면 바탕 칠할 필요 없어 편리한 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을 만들어 벽을 장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택배상자 또는 스케치북 뒷면도 가능 수채화물감, 수채화 도구 연필 [꾸미기] 택배 상자에 연필로 흐리게 밑그림을 그립니다. 밑그림은 대강의 윤곽선만 그려요. 택배상자 대신 스케치북 뒷면 등 색이 진한 종이를 사용해도 됩니다.. 2020. 5. 22.
다육이 색연필 그림 다육이 색연필 그림 샌드 페이퍼에 집에 있는 다육이를 그려보았습니다. 고운 사포라 색연필이 부드럽게 갈리면서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그 느낌이 좋아 사포를 즐겨 이용하곤 합니다. 나무 액자는 다이소에서 파는 작은 장식용 상자입니다. 가로 세로 길이가 9센티미터, 6센티미터로 거의 명함 크기만 한 소품입니다. 아주 귀여워요. 다른 소품들과 함께 책장 한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0. 5. 5.
거꾸로 그리는 봄 꽃 여러분은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순서로 그리나요? 아마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그다음에 색칠을 할 거예요. 그 반대로 해본 적이 있나요? 색칠부터 하고 그다음에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말이에요. 때로는 그렇게 거꾸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이번에는 화사한 봄꽃을 거꾸로 그려봅시다. ^^ 거꾸로 그리는 봄 꽃 어때요? 5세 어린이가 그린 봄꽃입니다. 예쁘죠? ^^ 이렇게 물감으로 색칠부터 하고 나중에 그 위에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아요. 오히려 밑그림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신나게 그립니다. 자유롭게 내키는대로 색칠하고 그릴 수 있는 이런 방식. 어린 유아들은 이런 그림 그리기를 통해 일종의 발산과 치유를 경험하는.. 2020. 4. 26.
Lesson 1. 동그라미와 세모로 동물얼굴 그리기 생각보다 그림그리기를 어려워 하는 분들이 계셔서 몇 차에 걸쳐 '정말 쉬운 그림 그리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동그라미와 세모로 동물 얼굴 -고양이, 곰, 토끼, 강아지- 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늘 그림은 동그라미와 세모만 그릴 수 있으면 됩니다. 그림 그리기 막막하다는 분들도 누구나 동그라미와 세모는 그릴 수 있습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1. 동그라미를 크게 그려 얼굴을 만듭니다.2. 작은 동그라미를 두개. 눈이 됩니다.3. 작은 동그라미 안에 색칠한 동그라미를 그려 눈동자를 만듭니다. 눈 완성!4. 눈과 눈 사이 살짝 아래쪽에 역삼각형을 그리고 짧은 선을 그은뒤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 주세요. 코와 입 완성!-- 여기까지가 가운데줄에 있는 얼굴입니다.-- 나머지 간단한 선.. 2015. 2. 2.
빅쳐 - 그림 그리는 SNS '빅쳐'는 제목에서 말한 것 처럼 그림 그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이다. 사진을 찍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과 공유하고 감상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직접 기기에서 그림을 그려 함께 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내가 접하기로는 처음이다. 빅쳐의 스케치북이다. 간단하지만 제법 알차다. 빅쳐 스케치북에서 처음 그려본 그림이다. 스케치북에서 그림을 그리고 혼자 즐기려면 회원가입하거나 로그인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이라 해도 별로 물어보는 것은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입하고 내가 그린 그림을 올려 보았다. 그림을 올린 순간 감상한 사람들, 댓글들이 표시되기 시작했다.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박수 받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수줍어하는 아이들은 어디 나서기도 .. 2014. 11. 20.
어버이날, 카네이션 접어 카드 만들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접어 카드 만들자 오늘은 어버이날. 원래는 어머니 날이었다. '미국엔 어린이 날이 없고 한국엔 아버지 날이 없다. 이유는 미국은 365일이 어린이를 위한 날이고 한국은 365일이 아버지를 위한 날이다'란 말도 있었지만, 이젠 그것도 옛말. 어머니 날이 스르르 어버이 날이 된 것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무소불위였던 아버지의 권력, 권위가 오늘날에는 많이 위축된 것 같아 늙어가는 아버지의 좁아지는 어깨를 보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좀 그렇다. 한편, 어느 나라에나 공통된 것은 바로 '어머니 날'이니 세계 어디서든 일년 365일 내내 어머니를 위한 날은 많지 않다는 뜻일까. 어째 됐든 오늘은 어버이 날. 아이들과 함께 카드를 만들어 보자. 카네이션 접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