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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가득 평양물냉면 - 열무물냉면으로 변신

풀무원 생가득 평양물냉면 - 열무물냉면으로 변신

연일 뜨거운 날이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물냉면이 생각난다. 장보러 찾은 수퍼마켓에서 옆에 놓인 2인분 가격과 비슷하게 할인하고 있는 4인분 냉면을 발견했다. 바로 풀무원 생가득 평양물냉면. 30일 자연숙성 시원한 동치미라고 써있다. 

살얼음 살짝 낀 시원한 물냉면을 생각하며 사왔다. 


포장재 뒷면에 적혀있는 대로 조리한 다음 얼마전 담은 열무김치와 노랗게 부친 지단을 채썰어 얹었다. 

이번에 먹은 생가득 평양물냉면은 전에 먹어본 같은 풀무원 물냉면에 비해 육수가 덜 달고 덜 새콤했다. 그래서 열무냉면으로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다. 식초와 설탕을 더 넣고서야 기대했던 맛이 나왔다. 

그래서 뒷면을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전에 먹었던 것보다 표시된 당류의 양이 6그람 많았다. 혹시 짠 맛이 강해서 그런가 봤더니 오히려 나트륨양은 310밀리그람이 적어 16%나 적게 들어있었다. 입맛이 달라졌는지 뭔지... 

그런데 앞면에는 동치미 육수라고 되어있었지만 뒷면에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굴 포함 조개류가 함유되어있다고 적혀있었다. 채식주의자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서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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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8.06.25 07:35 신고

    역시 냉면은 설탕+식초(+겨자)를 넣어야지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 2018.06.25 08:11 신고

      네. 그럼요.
      게다가 아무래도 진짜 평양냉면집의 슴슴한 맛을 시판냉면에서 기대하진 않죠. ^^

  • 2018.06.27 09:36 신고

    열무를 넣으니 비주얼이 아주 좋네요. 아침인데 냉면이 땡기네요 . ㅎㅎ

    • 2018.06.27 09:38 신고

      열무가 열일했죠? ^^
      지단도 좀 더 가늘게 썰었어야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한 손으로 잡고 썰 수가 없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