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쉘 빨레뜨 비스킷 프렌치 쇼트브레드

생 미쉘 빨레뜨 비스킷 프렌치 쇼트 브레드


생미쉘 빨레뜨 비스킷 프렌치 쇼트 브레드. 요즘 깡통에 들어있는 대니쉬 버터쿠키를 능가하는 진짜 버터 쿠키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요일날 집에 갔더니 내 말을 들은 동생이 언니 준다고 미리 사놨다며 내놓았다. 귀여운 막내.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귀엽다. 


열어보니 요렇게 세 개 들이 포장이 4개 들어 있다. 총 12개. 

정말 버터가 듬뿍 들어있는지 보기에도 기름져보인다.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짭짤한 맛이라 놀랐다. 보기만큼 기름지고 느끼하지는 않지만, 버터향이 확 느껴진다든지 그렇지는 않았다. 부드럽거나 파근파근한 기존 버터쿠키와는 다르게 좀 더 딱딱하고 잘 부서지는 식감이다. 

좀 더 단 맛이 도는 과자로는 생 미쉘 카라멜 버터 비스킷이 있다. 

그런데 맛있다. 이게 다 살로가는 기름이지... 하는 생각에 마구 먹게되지는 않는 그런 장점도 갖고 있다. 달달한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