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베란다에 꼬마 채소들을 키우고 싱크대에서는 콩나물을 키운다.
시간이 느닷없이 많아지니 이런 안 하던 짓을 다 하고 있다.
생산적인 취미라 다행.
3월 4일 첫날. 오후 6시. 모습이다.
일주일이 지난 3월 11일 오늘 오후 1시 텃밭 모습이다.
매일 얼마큼 자랐나 들여다볼 때에는 하나도 자라지 않은 것 같더니,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그래도 제법 자랐다.
상자가 좀 더 꽉 찬 느낌.
흐뭇하다. ^^
얼른 자라야 뜯어 먹을텐데. ㅎㅎ
어쩐지 헨젤과 그레텔 살찌기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된 느낌이다.
▶︎ ▶︎ 베란다 텃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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