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야기570 설거지 전 피곤할 때 가장 하기 싫은 것 중의 하나가 설거지입니다. 다른 것들은 미루기도 하고 그냥저냥 해 넘길 수 있는데, 이 설거지란 것은 미룰 수도 없고, 안 하면 표도 엄청 납니다. 일단 시작하면 몇 개 안되니 금방인데, 참 얄궂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2008. 9. 1. 새송이 장조림 재료 : 조림용 새송이 1봉, 양파 1개, 양조간장, 물엿, 기름, 다진마늘 시간 : 30분 (준비시간 포함) 오늘 아침 뚝딱 만들어 맛있게 먹은 반찬입니다. 재료, 방법 모두 간단하지만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1. 버섯을 씻어 물 빼는 동안 양파를 깍둑썰기 합니다. 2. 냄비에 눋지 않도록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은 다음 뚜껑을 닫아 중불로 가열하다 불을 줄여 가열합니다. (물은 붓지 않아요) 3. 달큰하게 양파 익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버섯을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4. 버섯은 금방 익으므로 3,4분 뒤 간장, 물엿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습니다. 5. 2,3분 정도 되어 뚜껑을 열어보면 물이 많이 생겨있습니다. 중불보다 조금 줄여 뚜껑을 열어놓은채로 가열하여 졸입니다. (너무 바짝 졸일.. 2008. 8. 26. 아파트의 흡연구역은?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복도도, 엘리베이터 앞도, 놀이터나 휴식공간도 모두 공공구역입니다. 누군가 담배를 피우면 다들 고개를 돌립니다. 인상을 씁니다. 심지어는 들릴정도로 혼잣말을 합니다. "아직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나!" 담배 피우는 사람들 설 자리가 없습니다. 식구들의 성화와 건강때문에 복도로 나와서 피우는 흡연가들. 요새같은 여름철, 집집마다 문을 활짝활짝 열어놓고 사는 계절이면 난리가 납니다. 환기시키려고 열어놓은 창으로 온갖 유해물질들이 구질구질한 냄새와 더불어 날아들어오니 좋을 사람은 없겠지요. 날이 더우니 창문을 닫고 살 수도 없는 일이구요. 출근길(혹은 등교길?) 집을 나서면서 불을 붙입니다. 엘리베이터 까지 가는 동안 몇 모금은 빨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복도 쪽 창문은 열려.. 2008. 8. 23. 링크네이트 뮤직클릭 위젯 링크네이트 뮤직클릭 위젯. 어제 달았다가 오늘 뺐습니다. BGM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미리듣기라도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개발이 덜 된 것인지, 아님 내가 설치를 잘 못한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 스킨 하나, 효과 하나에도 모두 돈 내고 사야하는 싸이가 싫어 네이버로, 이글루로, 또 다시 이곳으로 왔건만 어째서 네이트의 뮤직클릭 위젯을 달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2008. 8. 19.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기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기2008. 8. 11. 전철을 타고 인천에 다녀왔다.신도림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탔다. 4번 레인에선 동인천까지 가는 급행열차를 탈 수 있고, 다시 그 자리에서 갈아타면 인천역까지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된다. 정거장을 나서자 아래 사진처럼 제1패루가 '여기가 바로 차이나타운'임을 알려준다 패루(佩樓)란 시가(市街)에 있는 누각(樓閣)의 문(門)을 말한다. 한 마디로 큰 거리에 길을 가로질러 세워놓은 문이다. Páilóu라고 발음하는데, 패방이라고도 한다. 인천 차이나 타운에는 모두 4개의 패루가 있는데, 이곳 제1패루에는 '중화가'라고 적혀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서 차이나타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삼국지 벽화 거리삼국지 벽화 거리다. 이곳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풀어 해설해 놓은 .. 2008. 8. 12. 가을이 오는 소리 오늘 아침,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피서철이라 때 이른 퇴근에 태양은 살을 태울듯 했다. 이렇듯 뜨거운 여름인데 오늘이 입추란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엊저녁 바람기 하나 없는 그 무더웠던 저녁에도 내일부터 가을이 시작이라고 알려주듯이 귀뚜라미는 또르르 또르르 울어댔다. 어쩜 자연은 그렇게 한 치의 어김도 없이 때를 찾아 오는지... 2008. 8. 7. 생야채 비빔밥 생야채 비빔밥 요즘 즐겨 먹는 생야채 비빔밥. 무더운 여름, 불 적게 쓰고 맛있게 먹는 효자 메뉴다.우선 밥에 여러 가지 야채에 불고기 고명으로 얹고 양념장을 넣어 비빈다.여기에 된장찌개와 열무김치까지! 때론 가지나 오이냉국을 곁들이면 환상의 조화.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섬유질, 각종 비타민에 무기질까지! 골고루 다 갖춘 영양만점 한 끼 요리! 함께 읽으면 좋은 글불 적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한 여름 요리 10선 불 적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한 여름 요리 10선불 적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한 여름 요리 10선 불 앞에 서기도 힘든 요즘. 그동안 하루일기에 소개해드렸던 여름 요리 가지를 소개합니다. 불을 조금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합니다. 생야채 비빔fruitfulife.tistory.com 2008. 8. 4. 티스토리에 入城하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티스토리에 입성했다. 7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2008. 7. 31. 이전 1 ··· 68 69 70 71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