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12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전에 맞춤법 검사기를 한번 돌리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냥 올리면 어쩐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검사한 다음 바꿀 것이 하나도 없다고 나오면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요. 이제까지 이용하던 것은 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404 에러가 뜨는군요. 페이지 자체가 없어졌나 봅니다. 대신 쓸 수 있는 다른 검사기는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았습니다. 1. 다음 맞춤법 검사기 맨 처음 찾은 것은 다음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검사하려는 문장을 복사해서 붙인 다음 검사하기 단추를 누르면 됩니다. 화면을 분할에서 보여주는 부산대학교 검사기와는 달리, 한 화면에 보여줍니다. 1천 자까지만 한 번에 되니 긴 글은 나눠서 검사해야 합니다. 검사하고 나면.. 2019. 3. 21.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 - 값싸지만 당찬 귀염둥이 올리카 만년필 - 값싸지만 당찬 귀염둥이 재작년이었나. 모나미에서 올리카 만년필을 처음 내놓았을 때 부터 올리카 만년필을 쓰고 있다. 처음에는 교보 핫트랙스에서 한 자루 3천원에 블랙과 블루 두 종류를 사서 썼다. 일반적으로 까망이든 빨강이든 잉크 색만 다르지 만년필 본체 색깔은 구분이 없다. 그런데 올리카 만년필은 몸통 부터 빛깔이 다르다. 그점이 나를 살짝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거, 만년필 아니었나?' 써보면 알겠지만, 잉크 색이 쨍~하는 느낌이 드는 진한 색은 아니다. 묽은 느낌이 든다. 닙 아래 부분이 식물성 소재라 펠트펜이지 이게 어떻게 만년필이냐 하는 말도 있는 것 같다. 그런 것은 잘 따지지 않기에 잘 써지면 되는 내게는 별 문제가 아니다. 글씨를 힘줘서 쓰는 편이 아니라 술술 잘 나오는 .. 2018. 10. 3. 맥/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으로 글 올리기 - 오토메이터 맥/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으로 글 올리기 - 오토메이터 마크다운으로 글을 쓰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한 글을 쓰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을 여는 것도 귀찮은 일. 하지만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오토메이터 서비스'를 이용해 티스토리에서도 바로 마크다운으로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 아래 웬 포신 같은 것을 들고 있는 로봇이 바로 오토메이터. 맥 기본 응용프로그램이다. 뭐든 등록만 해 놓으면 그야말로 자동적으로 간단하게 실행해주는 편리한 일꾼인데, 아직 잘 몰라 제대로 부리지 못하고 있다. 1.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으로 글쓰기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티스토리 편집기에서 그냥 마크다운 문법으로 글을 쓴다. 편안히. 2. 오토메이터 서비스로 html변환하기 마크다운으로 쓴 글을 '우클릭>서비스>.. 2016. 7. 15. 일할 때 필요한 것 노트북을 열고 글쓰기 프로그램을 켠다. 텀블러에 담아 놓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살 것 같다. 커피는 이미 식어 미지근해졌지만, 그래도 좋다. 발치에 둔 전기난로가 따끈하니 더 좋다. 다시 한 모금 마신다. 연료가 다 떨어져가던 차에 기름을 넣은 것 처럼, 아님 배터리 간당간당하던 스마트 폰에 충전기를 연결한 것 같이 반짝하는 느낌이다. 여유로운 것이 이제 글도 술술 풀릴 것 같다. 실제 앞으로 술술 풀리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더라도 그런 기분이 든다. 왜 그럴까? [pixabay이미지] 일의 종류일은 닥쳐야 후다닥 되는 일이 있고 여유를 두고 느긋해야 하는 일이 있다. 청소나 설거지 같은 일들은 그때그때 해도 기분 좋지만 시간이 촉박하다고 안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없을 때 원래 초능력이라도 갖.. 2014. 12.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