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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앱 오늘의 QT 매일 아침, 혹은 시간이 날 때 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지만, 어떤 말씀을 읽어야 할지 잘 몰라 망설일 때가 종종 있었다. 또 이런 앱이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이단이나 사이비 단체에서 만든 것은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해서 망설인 적도 있었다. 그런 차에 국민일보에서 나온 QT앱을 찾게 되어 소개한다. 오늘의 QT 첫 화면이다. 오늘의 성경 말씀이 한글과 영문으로 나온다. 소문자, 대문자를 눌러 글씨를 축소, 확대할 수 있다.아래 꺽쇠를 눌러 숨어있는 풀이를 불러올 수 있다. 맨 위 왼쪽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지난 QT 목록이 나온다.오른쪽 공유단추를 누르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앱으로 공유하기를 눌러 문자메시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도.. 2014. 4. 9.
먹방과 꽃방, 내 인스타그람 먹방과 꽃방, 내 인스타그람 이웃 블로그 마실 다니다 새로 인스타그람 시작했다는 분의 방에 들어가 보았다. 그곳은 온통 여행 사진들! 그곳을 거쳐 들어간 내 방은 온통 꽃방과 먹방. 그러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고 즐겨하는 것들을 꽃방과 먹방 이란 두 낱말로 응집시킬 수도 있는 거로구나. Twitter, Facebook, Foursquare, Posterous, Tumblr, Pinterest, Flickr, Google+....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 현재 Posterous와 Google+는 이용하지 않고 Pinterest는 스크랩북으로, Flickr는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가는 사진창고로, Tumblr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리기엔 딱히 어울리지 않는 일기장 비슷한 것으로 주로 사용하.. 2014. 4. 6.
벚꽃 그림 - finger printing 벚꽃 그림 - finger printing벚꽃이 한창이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에 별 자신없는 어른이나, 집중력이 부족하고 아직 뭔가 제대로 그리기 어려운 어린 아이도 즐겁게 작업하고 멋진 결과물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핑거 프린팅(finger printing)이다.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찍는 표현기법을 말하는데, 지두화指頭畵의 일종이다. 준비물 종이, 수채화 물감, 크레파스, 붓 방 법물감으로 바탕색을 칠한다.물감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크레파스로 나무를 그린다.손가락에 물감을 뭍혀 자유롭게 벚꽃을 찍는다.팁 !물감이 마른 다음 그림을 그려야 하므로 바탕을 칠할 때 물이 흥건하지 않게 해야 빨리 마른다.바탕이 꼭 파랑일 필요는 .. 2014. 4. 5.
가족, 당신들이 최고의 선물! 어제 저녁, 화장품을 선물 받았건만 오늘 점심때 가까이 되어 갑작스런 서방님의 호출을 받고 나가 대접 받은 냉면. 생일음식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국수라나? 사진으로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다. ㅎㅎ 앞에 보이는 동그란 과자는 피칸 타르트. 위에 깍뚝썰기로 올라간 것은 초콜릿.큰 애가 선물한 스벅 카드로 맛나게 먹었다.그 뒤엔 헤이즐넛 마끼아또. 달디 단 마끼아또 종류는 내 돈주고는 절대 사먹지 않지만, 생일이라고 벌다방에서 보내준 쿠폰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없애긴 아깝지 않은가? ㅎㅎ 내가 은근 바랐던 선물은 아이폰과 연결할 블루투스 키보드였으나 아무도 그걸 콕 집어 선물한 식구는 없었다. 하지만 뭐 어떤가. 이렇게 저렇게 챙겨주고 내 기운 북돋아 주는 사랑하는 당신들이 있는데. 내 가족 여러분, 당신들이.. 2014. 4. 2.
여의도 꽃구경 3월의 꽃소식은 92년만 이라던가. 기상관측 이래 처음이라던가. 오늘도 미세 먼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상황이 좀 덜 나쁠 때 꽃길을 걸어보자 마음먹고 길을 나섰다. 젊은 커플, 나이든 커플, 친구들, 가족들... 주말 같지는 않았지만, 월요일 아침 치고는 꽤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생각이었던지 길에 나와있었다. 언뜻 보면 홍매화처럼 보이는 이 꽃은 명자(산당화)다. 돌아가신 우리 막내 이모랑 같은 이름을 가졌다.여기 새 한 마리만 가져다 놓으면 딱 화투장에 그려진 그림처럼 보일 것만 같다. 내 눈엔 그리도 매화처럼 보인다. 빨간 명자에 내가 질소냐, 노오란 개나리도 한창이다. 탐스런 꽃송이가 화사함을 넘어 볼륨감 까지 선사한다. 빨간 머리 앤에서 앤은 창 밖에 보이는 벚나무를 보고.. 2014. 3. 31.
반응형 스킨에는 반응형 애드센스 (2014.3.26.수정) 반응형 스킨에는 반응형 애드센스 어젯밤, 스킨을 수정하다 실수로 파일을 날리는 바람에 새로 모든 설정을 일일이 해야 했다. 하지 않았어도 될 일을 하는 바람에 괜한 애를 쓰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애드센스 광고를 반응형으로 맞춰 넣게 된 것은 나름 만족스러운 일이었다. 스킨 수정 전에는 두 가지 광고의 코드를 모두 넣어 큰 화면에서는 큰 광고가 글 제목 아래에 나오고 작은 화면에서는 본문 아래쪽에 모바일 광고가 나오도록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응형 광고 코드 하나로 해결하게 되었다. 1. 반응형 광고 만들기 - 먼저 구글 애드센스 > 내 광고에서 +새 광고 단위 단추를 눌러 새로운 광고를 만든다. - 광고크기를 선택하는 곳에서 기타-반응형을 선택한다. - 광고 코드가 작성되어 나온다. 2. 블로그에 .. 2014. 3. 25.
노끈과 털실을 이용한 햄 깡통 재활용 노끈과 털실을 이용한 햄 깡통 재활용 깡통에 들어있는 햄을 먹고 나면 버려지게 되는 빈 깡통. 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면 끝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조물락거리면 또 예쁜 상자로 변신시킬 수 있다. 오늘은 노끈이나 털실을 이용해 재활용해 보자. 준비물 - 빈 깡통 - 노끈이나 털실 - 종이 - 매직펜 - 양면테이프 만들기 빈 깡통에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노끈이나 털실을 감는다. 예쁜 그림을 그려 깡통에 붙인다. 뚜껑은 매직 펜으로 꾸민다. 2014. 3. 20.
식빵으로 만드는 애플 파이 식빵으로 만드는 애플 파이 귀향해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페이스북 친구에겐 과수원을 하는 이웃이 있다. 그분으로부터 구입했던 사과 한 상자가 벌써 바닥을 보인다. 알은 작지만 달고 맛있어 금방 없어졌다. 나머지 사과를 다 먹어치우기 전에 벼르던 파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파이 껍질은 과감히 식빵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준비물 식빵 사과, 설탕, 계피가루 만들기 1. 파이 속을 만든다. 사과 껍질을 벗겨내고 작게 깍둑썰기 한다. 팬에 사과와 설탕을 넣고 가열하다 계피가루를 넣고 섞어준뒤 뚜껑을 덮고 익힌다. 어느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고 졸인다. 2. 식빵을 눌러 파이 껍질을 만든다. 3. 파이 만들기. 식빵 위에 만들어 놓은 파이 속을 적당하게 올린다. 그 위에 식빵을 올리고 포.. 201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