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213 나팔꽃 요즘 나팔꽃이 한창이다. 아침 바람이 이렇게 찬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에 눌렸던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듯. 분꽃과 어울려 여름꽃들이 뒤늦게 화려하다. 펜, 수채색연필 2018. 10. 2. 투각호문필통 - 채색 어제 그린 투각호문필통에 수채화 물감으로 살짝 색칠했다. 귀여웠던 호랑이가 좀 더 용맹스러워진 느낌. ^^나름 잘 표현했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머그잔이냐?'하심. ㅎㅎ..;; 2018. 9. 22. 투각호문필통 드로잉 지난주 토요일,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한 전시관에서 발견한 투각호문필통. 숲 속에서 '어흥!' 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찍어왔다.내일부터 연휴 시작이라니 오늘부터 느긋해진 마음에 그림을 그려본다. 내일 물감으로 마저 색칠할 예정. 2018. 9. 21. 바나나 스플리트 기분전환 하라고 큰 애가 데려간 딩가 케이크. 그곳에서 먹은 바나나 스플리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림으로 남겨보았다. 2018. 9. 19. 로커 웨이퍼 드로잉 로커 웨이퍼를 그려보았다. 코코아 & 밀크는 처음 봐서 호기심에 샀는데, 먹기 전에 일단 그림부터 그려봄. 성인반 수업시간에 넣어볼 예정. 2018. 9. 12. 시편 96:9 - 섭지코지를 배경으로 온 땅이여 여호와 앞에서 떨찌어다라는 말은 무엇일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것과 통할 것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은 무엇일까. 적어도 '피해 도망치고 싶은 공포'는 아니다. 경외하는 마음, 감격으로 떨리는 마음일 것이다. 2018. 8. 9. 내가 만든 스티커 라벨지를 사용해서 만든 스티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벨지로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2018. 8. 7. 잠언 15:8 말씀 - 쇠소깍을 배경으로 악인의 제사는 야훼께서 미워하셔도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5:8 -제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쇠소깍.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큼 풍광이 멋졌다. 나는 뗏목이 타고 싶었고, 아이들은 바닥이 투명한 카약을 타고 싶어했다. 남편은 아이들편을 들어주고 싶었으나 땡볕에 노를 저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끔찍했나보다. 결국은 그냥 눈으로만 담아오는 것으로 합의. 꽤 오래 전에 만들었던 그림인데, 왜 이 구절을 이 배경에 넣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보니 그 이유보다 맨 끝에 달랑 혼자 남은 '다'자가 눈에 밟힌다. 텍스트 상자를 조금만 더 키웠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2018. 8.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