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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일기367

가을날 가을날씨 참 좋아요. 뜨거운 햇볕, 선선한 바람.~ 2008. 9. 6.
설거지 전 피곤할 때 가장 하기 싫은 것 중의 하나가 설거지입니다. 다른 것들은 미루기도 하고 그냥저냥 해 넘길 수 있는데, 이 설거지란 것은 미룰 수도 없고, 안 하면 표도 엄청 납니다. 일단 시작하면 몇 개 안되니 금방인데, 참 얄궂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2008. 9. 1.
아파트의 흡연구역은?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복도도, 엘리베이터 앞도, 놀이터나 휴식공간도 모두 공공구역입니다. 누군가 담배를 피우면 다들 고개를 돌립니다. 인상을 씁니다. 심지어는 들릴정도로 혼잣말을 합니다. "아직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나!" 담배 피우는 사람들 설 자리가 없습니다. 식구들의 성화와 건강때문에 복도로 나와서 피우는 흡연가들. 요새같은 여름철, 집집마다 문을 활짝활짝 열어놓고 사는 계절이면 난리가 납니다. 환기시키려고 열어놓은 창으로 온갖 유해물질들이 구질구질한 냄새와 더불어 날아들어오니 좋을 사람은 없겠지요. 날이 더우니 창문을 닫고 살 수도 없는 일이구요. 출근길(혹은 등교길?) 집을 나서면서 불을 붙입니다. 엘리베이터 까지 가는 동안 몇 모금은 빨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복도 쪽 창문은 열려.. 2008. 8. 23.
링크네이트 뮤직클릭 위젯 링크네이트 뮤직클릭 위젯. 어제 달았다가 오늘 뺐습니다. BGM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미리듣기라도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개발이 덜 된 것인지, 아님 내가 설치를 잘 못한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 스킨 하나, 효과 하나에도 모두 돈 내고 사야하는 싸이가 싫어 네이버로, 이글루로, 또 다시 이곳으로 왔건만 어째서 네이트의 뮤직클릭 위젯을 달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2008. 8. 19.
가을이 오는 소리 오늘 아침,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피서철이라 때 이른 퇴근에 태양은 살을 태울듯 했다. 이렇듯 뜨거운 여름인데 오늘이 입추란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엊저녁 바람기 하나 없는 그 무더웠던 저녁에도 내일부터 가을이 시작이라고 알려주듯이 귀뚜라미는 또르르 또르르 울어댔다. 어쩜 자연은 그렇게 한 치의 어김도 없이 때를 찾아 오는지... 2008. 8. 7.
티스토리에 入城하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티스토리에 입성했다. 7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2008. 7. 31.
윤중로 벚꽃 윤중로 교회앞에서 본 벚꽃들 2007.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