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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물 크로키 - 만년필

동물 크로키 - 만년필엊그제부터 동물 크로키를 그리기 시작했다.  18일 월요일엔 고양이로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고양이'를 검색해 나오는 이미지를 보고 그렸다.  크로키는 원래 움직이는 대상을 보고 찰나를 잡아내는 건데, 이건 이미지를 보고 그린 것.하지만 크로키다 생각하고 후다닥 그렸으니 크로키로 봐주기로 하자.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파커 95 만년필에 이번 가을을 기념해 구입한 갈색 잉크를 채워 그렸다.    오늘 20일 둘째 날은 고양이 대신 강아지를 그렸다.  그릴 때 사용한 것은 펠리칸 M200과 동아 트윈라이너 회색 그리고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이렇게 셋이다. 이 세 자루만 있으면 그레이스케일 표현을 웬만큼 할 수 있다. 이번 그림 역시 책과 인터넷에 나온 이미지를 보고 그린 것. 서 있..

2024. 11.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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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걷기 & 여행

겨울 저녁 명동 걷기 - 신세계, 롯데 성탄장식

겨울 저녁 명동 걷기 - 신세계, 롯데 성탄장식아직은 날이 그리 춥지 않았던 어느 날 저녁. 명동을 걸었다.  시청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해 서울 광장을 가로질러 무교동 쪽 횡단보도를 건넜다. 그러면 롯데호텔의 성탄 장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프레지던트 호텔 앞으로 걸어도 되는데, 그렇게 걸으면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렇게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롯데호텔 성탄장식을 우로 봐 자세로 보면서 앞으로 직진. 하나은행 앞에 이르렀다. 횡단보도 앞에서 하늘을 본다. 분명 하늘엔 가을이 아직 가득하다. 하지만 땅을 보면 겨울을 재촉하는 성탄 장식으로 이미 겨울이 온 것 같다.하늘엔 영광이요 땅엔 평화라고 했는데, 어째 땅의 사람들은 평화보다는 마케팅에 관심이 더 많은..

2024. 1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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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요리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만들어 먹기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만들어 먹기지난번에 밤을 사서 반은 압력밥솥에 쪄 먹고, 남은 반은 에어프라이로 군밤을 만들어 먹었다. 둘 다 과정도 간단하고 집어넣었다가 다 됐다는 알림만 울리면 꺼내 먹기만 하면 되니 쉽고 편하다.  군밤 만들기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 처리 과정은 '홀랑홀랑 껍질 잘 벗겨지는 밤 찌기' 때와 같다. 전처리양재기에 밤을 담고 굵은 소금을 친 다음 자박하게 물을 부어 소금을 녹인다.한 시간 정도 소금물에 그대로 담가 둔다.꺼내어 꼭지 부분에 가위표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십자 모양으로 넣으려면 밤의 긴 쪽에 칼집을 넣을 때 손다칠까 무섭다. 굽기에어프라이어 안에 종이포일을 깔고 밤을 넣는다.180도에서 15분을 하다 너무 탈까봐 온도를 약간 낮춰 160도에서 15분을 했다. 중간에 텅..

2024. 11. 18. 10:55
하루일기
하루하루 이야기/일기

찬바람 불땐 뜨끈한 우동!

찬바람 불 땐 뜨끈한 우동!찬바람 불 땐 그저 뜨끈한 우동이 최고다.적어도 내겐 그렇다. 술꾼은 한 잔 꺾을 생각이 난다고 하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낙엽 태우는 냄새만 맡아도 커피 생각이 간절해진다고 하지만.  그래서 동네 뒷산을 산책하고 내려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우동을 하나 사 왔다.그냥 끓이면 라면이나 다를 바 없는 그저 인스턴트 음식.영양가도 더해주고 인스턴트에 정성을 더했다는 면피도 할 겸 이것저것 더해주었다. 애호박과 양념을 가늘게 채 썰어 함께 끓였다.마지막엔 달걀도 사람 수에 맞게 넣고 파도 송송 썰어 넣었다.비록 국자로 뒤섞다 노른자를 터트려 버렸지만. 수란처럼 먹으려다 실패하긴 했지만, 뭐 상관없다(라고 위안해 본다). 여기저기서 우동이 나오다 보니, 경쟁이 되는지 맛이나 첨부된 스..

2024. 11. 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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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꾸 코를 후비면?

자꾸 코를 후비면?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날이 점점 차고 건조해진다. 호흡기엔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니다. 게다가 난방을 하기 시작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이럴 때 각종 점막이 건조해지고 불편해진다. 보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코 안쪽이 건조해지면서 붓는다. 불편하니 건드리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상처가 생기고 아물면서 딱지가 덮인다. 그렇게 되면 자꾸 후비게 되고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코를 자꾸 후비면 어떤 위험이?사람이 지저분해 보이는 건 문제도 안 된다. 코를 자꾸 후비면 위험해질 수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가만 보면 사람은 손으로 별 걸 다 건드리고 다닌다. 집을 나서면서 엘리베이터 단추, 버스나 전철 손잡이, 카드, 돈을 만지고, 직장에 도착하면 책상 위 ..

2024. 11. 16. 09:13
하루일기
생활정보

옆으로 누워 잤더니 주름이!

옆으로 누워 잤더니 주름이! 자고 일어나 화장실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른쪽 입가에 빨갛게 세로줄이 생겼다. 이게 뭔가 싶어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주름이 생긴 것 같았다. 곰곰 생각해 보니, 옆으로 누워있다 그대로 눌려 자국이 생겼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면 주름이 생기는 거겠지.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걸까. 이제까지 얼굴에 눌린 자국 하나 없었는데. 베갯자국은 그저 만화에서 웃음 포인트로 집어넣는 것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나도 이렇게 나이 들어가는 걸까. 흔히 ‘똑바로 누워 자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옆으로 누워 자면 주름이 생긴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실감하지 못했다. 어디에 주름이 생기는걸까 의아해했다. 목에? 눈가에? 하지만 이제 알 것 같다. 팔자주름 사이에 생기..

2024. 11. 15. 14:35
하루일기
하루하루 이야기/요리

홀랑홀랑 껍질 잘 벗겨지는 밤 찌기

홀랑홀랑 껍질 잘 벗겨지는 밤 찌기밤이 제철이다.길을 걷노라면 군밤 냄새가 솔솔 풍기는 밤의 계절이 왔다.에어 프라이어에 구워 군밤을 만들어 먹으려다 뭐든 찌고 삶고 데쳐 먹는 쪽이 몸에 좋다고 하길래 쪄먹기로 했다.하지만 늘 칼로 잘라 낑낑대며 먹었는데, 이제 그러기 싫어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1. 소금물에 담그기1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갔다. 옛날에 밤을 먹을 때 보면 가끔(어떨 땐 많이) 통통한 밤벌레가 나오곤 했기 때문이다.양재기에 밤을 담고 굵은소금을 친 다음, 물을 부어 녹였다.이렇게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벌레가 다 기어 나온다고 한다. 이번 밤은 다행히 소금물로도 나오지 않고, 삶고 난 다음에도 벌레 1도 없었다. 2. X자로 칼집 넣기밤 꼭지(이름 그대로 꼭지는 아니지만) X자로 칼집을 넣었..

2024.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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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걷기 & 여행

이촌 한강공원 걷기

이촌 한강공원 걷기며칠 전. 아직 날이 따뜻했던 오후. 큰애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을 걸었다. 이촌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 세븐일레븐에서 물을 한 통 사 가지고 한강 공원으로 내려갔다. 강 쪽으로 나오자 막 지려고 하는 해가 수면에 비치고 있었다. 며칠 지났다고 지난번 불광천에서 한강을 걸었을 때보다 해가 더 빨리 기우는 것 같았다.  해가 떨어지기 직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는 것처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게 이글거리는 태양이 눈부셨다. 사진으로 보기엔 어두워 보이지만. 그땐 눈도 제대로 뜰 수 없었다. 이젠 많이 휑해진 미루나무 가지 사이, 뜨거운 덩이가 불타고 있었다. 아이폰 14로는 차마 다 담기지 않는 멋짐!  월드컵 공원쪽보다 이쪽 이촌 지구가 더 인적이 드물고 한적했다. 다들 저녁 준비하러 집에..

2024. 11. 13. 15:00
하루일기
하루하루 이야기/걷기 & 여행

11월의 불광천-한강 산책

11월의 불광천-한강 산책지난 주말 오후. 큰애와 함께 불광천-한강을 걷다 왔다. 원래는 반포대교 쪽으로 가려했는데, 버스를 타려고 하니 시위 때문에 시내 쪽으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불광천으로 향했다. 성산아파트에서 내려 불광천을 따라 걸었다. 눈앞을 찔러오는 햇빛에 눈이 부셨다. 모자를 쓰지 않았다면 정말 걷기 힘들뻔했다.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천변으로 내려가 한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걸었다. 좁은 천변을 걷다 갑자기 시야가 툭 터지면서 넓은 강변이 눈앞에 드러났다. 천변과 강변은 물냄새가 다르다. 강물 냄새가 좀 더 진하다. 이곳은 홍제천과 불광천, 그리고 한강이 만나는 곳이다. 개천이 모여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은 흘러 흘러 바다로 간다.  가끔 오는 나로서는..

2024. 11. 13. 10:39
하루일기
하루하루 이야기/일기

홍대 산책 - ECF 팝업스토어 - 무료음료쿠폰

홍대 산책 - ECF 팝업스토어 - 무료음료쿠폰점심 먹고 살짝 졸린 오후.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산책을 나섰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본 정보인데, 배불배불 점심 먹고 식곤증이 나타날 때, 소르르 잠이 드는 바로 그때가 뱃살이 마구 쪄버리는 바로 그때란다. 복부 지방이 쌓이는 것이 피크를 찍는달까. 그 뒤로는 겁이 나서 졸지도 못하겠다. ㅜㅜ 홍대 전철역에서 올라와 걷고 있는데, 누군가 명함만한 전단을 건넨다. FREE DRINK, 무료 음료 쿠폰이다.뒷장을 보니 애플 스토어 9층 팝업매장이란다. 졸다 나온 나로서는 9층에 애플 팝업 스토어가 있는줄 알았다. 그래서 '1층도 애플 매장인데, 9층에 또 무슨 뜬금없는 팝업 스토어?'하고 올라갔다. 애플에서 무료 음료쿠폰을 뿌려가면서 홍보할 게 뭘까 싶기..

2024. 11.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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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일기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누가 만들었을까?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누가 만들었을까? 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다. 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하지만, 연인끼리가 아니라 친구나 가족, 선생님과 학생, 직장 동료끼리도 부담 없이(어쩌면 의무적으로?ㅎㅎ)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정을 나눈다. 흔히 빼빼로 데이를 과자업체가 마케팅을 위해 만든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맨처음은 1994년, 포항 여학생들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그지역 여학생들은 1이 4번이나 겹치는 데서 착안해 11월 11일이면  1자와 비슷하게 생긴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게 유행이었다. 그런데 1990년대 중반, 경남지역의 롯데 영업사원들이 11월이면 빼빼로 판매량이 늘어나는 걸 발견했고, 그걸 분석해 본사에 보고한 다음부터 ..

2024. 11. 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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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일기

호수 虎鬚 - 호랑이 수염

며칠 전, 인사동에 들렀다가 인사아트센터에서 묘한 물건을 보게 되었다. 마치 댑싸리를 말려 묶은 작은 빗자루처럼 생겼는데, 성인 남자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다. 빗자루라기엔 너무 작고, 붓이라기엔 또 너무 거칠다. 과연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며 있자니, 전시 관계자가 ‘호수요 호수’라고 일러준다. 호수라니 湖水? 달리는 horse? 나무에 물 주는 hose? 더욱 어리둥절 오리무중이다. 갸우뚱거리고 있자니 다시 ‘호랑이 수염이요’라고 풀어준다. 호랑이 수염? 호랑이 수염이 이렇게 굵고 길고 빳빳하단 말인가?? 정말? 호랑이를 동물원이나 동영상으로만 본 나로선 그저 막연히 클 거란 생각만 들고, 그저 엄청 커다란 고양이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그 호랑이 수염 호수란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2024. 11.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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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이들 아침밥을 꼭 먹여야 하는 이유 & 피해야 할 음식 3가지

아이들 아침밥을 꼭 먹여야 하는 이유 & 피해야 할 음식 3가지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침밥은 정말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 미적거리다 밥을 안 먹고 가는 아이들도 많고, 부모가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어 덩달아 아이들도 그게 좋아 보이는지 안 먹게 되는 집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아침식사는 꼭 필요하다. 그 이유를 찾아보자.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꼭 먹여야 하는 이유성장기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꼭 먹여야 하는 이유는 뭘까? 성장촉진첫째, 아침밥은 성장을 촉진한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키를 크게 하고 체중을 증가시킨다. 간혹 미용에 눈을 뜬 아이들이 다이어트를 한다며 거르기도 하는데, 작은 것을 보고 큰걸 놓치는 짓이다. 살은 나중에라도 뺄 수 있다. 하지만 키..

2024. 1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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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난방비 관리비 아끼면서 따뜻하게 겨울나기

오늘은 ‘난방비 관리비 아끼면서 따뜻하게 겨울나기’ 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올랐다. 정말 올랐다. 도시가스 요금도 오르고, 전기요금도 올랐다. 각종 원가가 오르니 모든 물가가 덩달아 오른다. 알뜰하게 살면서 쪼들리는 느낌은 주지 않는 살림의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살림의 고수는 아니지만, 난방비 폭탄이라 이구동성인 상황에서 따뜻하게 지내면서 비교적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나눠보고자 한다. 1. 도시가스 요금 & 관리비이번 1월 31일 빠져나갈 도시가스 요금은 85,640원이다. 작년 12월 6일부터 1월 5일까지 12월에 사용한 분량에 대한 요금이다.  이번 1월에 사용한 것을 조회에 보니, 75세제곱미터를 사용해 70,770원어치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다음 검침일인 1월 ..

2024. 11.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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