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213 가을요정왕관 만들기 발치에 휘감기는 낙엽들이 깊은 가을임을 느끼게 합니다. 어제는 그런 낙엽들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가을요정임금님의 왕관을 만들었습니다. 스케치북을 뜯어 왕관모양을 만들고 각자 머리둘레에 맞추고.. 낙엽위에 종이를 올려 색연필로 문질러 모양을 내고... 요정들이란 멀리 있지 않네요. 제 곁에 있는 이 아이들이 바로 요정이니까요. 2012. 11. 1. 빨강머리 앤-사포그림 사포에 색연필, 아크릴물감, 나무접시/2011. 어릴 적 즐겨 읽던 빨강머리 앤. 고사리 숲, 미나리아재비.. 환희의 하얀 길과 눈의 여왕… 그 덕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로 꼽곤 했었다. 사포그림은 항상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2012. 2. 23. 자매 사포그림, 나무접시/2011. 8. 우애 좋은 우리 아이들. 다 큰 아이들도 엄마 마음엔 항상 이렇게 어리게 남아있다. 얘들아, 사랑해~ ^^ 2012. 2. 21. 바다 사포그림, 나무접시/2011. 8. 12. 언젠가 인사동 찻집에서 샀던 찻잔 받침을 액자삼아. 사포에 그리는 색연필 그림은 늘 재미있다. 2012. 2. 20. 어이, 그 도토리는 놔 둬 - 다람쥐 종이에 연필/2010.9.17 "어이, 그 도토리는 놔 둬." -사람들이 왜 다람쥐 밥에까지 손대는거냐고... 2012. 2. 18. 핸드폰 마스코트-토끼야 고양이야? 예전에 만들었던 핸폰 마스코트. 솜을 넣어 폭신폭신 느낌이 좋다. 이 핸드폰 정말 마음에 들었었지. 문자판이 깨어지도록 오래썼었다. 아이폰으로 바꾼지 2년. 그동안 핸드폰에 뭘 매달고 다닌다는 것은 잊고살았네. 2012. 2. 17. 봄 나무접시에 색연필. 바니쉬. 날이 추워진 오늘, 작년에 그렸던 이 그림이 생각났다. 이렇게 그려 놓은 그림은 그대로 벽에 걸면 된다. 액자가 따로 필요없다. 2012. 2. 16. 주스병으로 재활용 저금통 만들기 가끔 버리기 어려울만큼 예쁜 음료수 용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그런 쥬스병과 음료수캔을 이용하여 재활용 저금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쥬스병을 이용한 저금통입니다. 뚜껑을 실톱을 사용해서 돈이 들어갈만큼 따주는 것 만으로 저금통이 되었습니다. 제법 빈티지한 느낌의 저금통. 돈을 꺼낼 때는 뚜껑만 돌려 열어주면 되겠군요, 이번엔 투명 음료수캔을 이용한 저금통입니다. 먼저 캔 손잡이를 뜯어내고 돈이 들어갈 입구를 확보하기 위해 캔 윗부분을 잘라내줍니다. 이 때 사용한 공구가 바로 아래 보이는 커터입니다. 깡통따개처럼 끼우고 가위처럼 손잡이를 움직이면 잘라집니다. 그런뒤 역시 실톱으로 돈이 들어갈 입구를 따냅니다. 완성된 뚜껑을 캔 맨 윗부분에 순간접착제로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작업 도움받은 곳 >> .. 2012. 1. 2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