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도로잉 in 이페메라
도로잉 in 이페메라 성수 LCDC 1층에 있는 카페 이페메라. 이페메라 Ephemera는 ephemeron의 복수형으로 하루살이라는 뜻이다. 그런 덧없음에 빗대 한때 유행했던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럼, 어째서 카페에 그런 이름을 붙였을까? Collins Dictionary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뜻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페메라 실내 장식물의 대다수가 한때 사용되었던 우표, 엽서들이다. 크고 작은 액자 안에서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Ephemera is things people collect such as old postcards, posters, and bus tickets, which were only intended to la..
2023. 4. 19.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