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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버거킹 와퍼 주니어 아침, 버거킹 와퍼 주니어 오늘 아침은 버거킹에서 해결했습니다. 생뚱맞죠? ㅎㅎㅎ정기 검진차 병원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거킹에 들러 아침을 먹었답니다. 와퍼 주니어 프로모션 중이거든요.나오다가 보니 시계탑이 멋져 보여 한 장 찍었습니다. 해가 미처 다 올라오지 않은 이른 아침, 하늘은 아직 푸르지 않은 어둑한 색인데, 시계에는 불이 들어오고, 나뭇가지는 휑뎅그레. 실제로 보면 정말 분위기 있어 보였답니다.  전철역 쪽으로 쭉 내려가다 버거킹에 들러 주니어 와퍼와 콜라, 그리고 콜슬로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5분 정도 걸었나? 10분도 채 안 걸린 것 같은데, 동쪽 하늘로는 이제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네요. 구름이 살짝 핑크빛으로 바뀌고 있는 거 보이시죠? 요때쯤 집에서 내려다보면 아파트 벽들.. 2025. 1. 8.
문교 갤러리 오일 파스텔 엑스트라 소프트 72색 문교 갤러리 오일 파스텔 엑스트라 소프트 72색지난 12월. 화방넷에서 문교 오일파스텔 체험단 이벤트를 했었다. 나도 응모했지만 낙방. 워낙 많은 분들이 모일테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 오일 파스텔은 써본 적이 없어 궁금했는데, 무척 아쉬웠다.그러다 그냥 '내가 사지 뭐!'하고 사버렸다. 그까짓 것. 왜 여태 못 사고 낑낑거렸을까? 아마도 꾸준히 하지 못하고 하다 말까 봐 그랬겠지. 하지만 그럼 또 어떤가. 그러다 또 그리면 되지. 쿠팡 로켓 배송은 정말 좋다. 추운데 사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다음날이면 바로 대령해 준다. 감사하다.  내가 이번에 산 오일 파스텔은 문교 오일 파스텔로 72가지 색상인데, 이렇게 고급지게 나무상자에 담겨 왔다. 조금 더 저렴한.. 2025. 1. 2.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신문에 올라오던 시절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신문에 올라오던 시절책장을 정리하다 책갈피 사이에 끼어있던 신문 조각을 발견했다. 뒷면을 보니, 달리의 '기억의 고집' 그림과 함께 유럽문화 기행 기사가 있었다. 아마 신문을 읽다 나온 달리 관련 기사를 보고 오려 미술책 사이에 끼워놓았었나 보다.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기사가 아니었다. 기사 뒷면에 있던 TV 프로그램이었다. 연제 신문이었는지 날짜 부분은 잘려 알 수 없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문에 실리고, 오늘의 영화나 볼만한 프로가 요점 정리되어 올라오던 시절이 있었다.   그땐 채널 수가 많지 않았다. 원래 3개였던 것이 EBS와 SBS가 늘면서 5개가 되었다. 그래서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요즘 같으면 불가능하지. 24시간 방송하는 그 많은 채널의 프로그램을.. 2024. 12. 26.
고구마 종류와 맛있게 먹는 법 고구마 종류와 맛있게 먹는 법날이 추워졌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인가 보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귤, 붕어빵, 그리고 군고구마. 호호 불며 거뭇거뭇 탄 뜨거운 껍질을 까먹는 고구마는 어쩜 그렇게 달고 맛있을까. 천 원 자리 한 장만 내도 드럼통을 개조한 둥그런 군고구마 통에서 꺼낸 고구마를 신문지 접어 만든 봉투에 하나 가득 담아 올 수 있었는데. 그런데 고구마를 먹다 보니, 보통 물고구마는 구워 먹는 게 더 맛있고, 밤고구마는 쪄먹는 게 더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옛날엔 이렇게 밤고구마와 물고구마 양대산맥으로 끝이었는데, 요즘은 웬 고구마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고구마 종류와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구마의 특징고구마는 어떤 식물일까? 고구마(Ipomoea batatas.. 2024. 12. 23.
티스토리 블로그 북클럽 스킨 위로 가기 단추 달기 티스토리 블로그 북클럽 스킨 위로 가기 단추 달기며칠 전, 하루일기 블로그 스킨을 북클럽으로 바꿨다. 스킨을 바꾸고 나서 몇 가지 설정을 편리하게 바꿨다. 손에 익은게 때론 가장 편리하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하나 빼놓고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위로 가기 단추였다. 짧은 글이면 별 상관없는데, 긴 글을 읽다 보면 맨 위로 가는 게 참 부지하세월이다. 키보드에서 home만 누르면 바로 맨 위로 가지만, 마우스를 가지고 움직이다 보면 또 손을 떼고 키보드로 옮기는 것도 잘 안 된다.그래서 오늘 아침 책상에 앉아 가장 먼저 한 것은 위로가기 단추를 다는 것이 되었다.1. 단추 찾기마음에 드는 모양의 단추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작권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작권을 위배하지 않으면서 무료로 사용.. 2024. 12. 19.
관음죽 겨울나기 관음죽 겨울나기오늘 아침, 발코니에 있던 관음죽을 안으로 들여놓았다. 날이 추워진다는 일기예보가 있긴 했지만, 발코니도 실내라 그냥 두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온도계를 보니 2.9도. 실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새벽녘 온도는 생각 이상으로 내려가 있었다. 관음죽 월동온도가 5도라니 밤새도록 얼마나 추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낮인 지금은 밖의 온도는 영하 1도지만, 실내온도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23도, 베란다는 13.4도로 올라갔다. 아침에 비해 10.5도나 올라갔다. 유리 한 겹이 무려 10도씩이나 차이를 나게 하다니. 관음죽 원산지와 이름 유래관음죽(觀音竹)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남부, 대만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나 일본이 원산지에 포함되긴 하지만, 월동 온도가 높은 .. 2024. 12. 18.
북클럽 스킨으로 변경, 그다음 한 일은? 북클럽 스킨으로 변경, 그다음 한 일은? 하루일기 블로그 스킨을 북클럽 스킨으로 변경했다. 이제까지는 고래스킨을 사용하고 있었다. 속도도 워낙 빨랐고, 나로서는 아무런 불만 없이 쓰고 있었지만, 가독성이 떨어지고 답답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다른 글을 더 이상 볼 마음이 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 깜짝 놀라 바꾸게 되었다.북클럽 스킨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 한 일은 다음과 같다. 1. html 편집가. 애드센스 코드 넣기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으로 가서 애드센스 코드 스크립트를 넣어 주었다. 이 문구는 스킨을 바꾸기 전에 미리 복사해 두었다. 미처 복사해두지 못했다면 애드센스에 가서 광고 코드를 복사해 오면 된다. 'html 및 css 편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직.. 2024. 12. 16.
동국제약 마데카21 테카 토닝 크림 - 다이소 화장품 동국제약 마데카 21 테카 토닝 크림 - 다이소 화장품 오늘 오전, 동생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새로 이사간 동네 가까이에 다이소와 올리브영이 없다고 한다. 간단한 걸 사려면 한 정거장 정도 나가야 한다고.카페나 음식점은 많은 동네에 어떻게 그런 것들이 없을까 했더니, 그 동네 땅값이 너무나 비싸서 그렇다네. 압구정이나 명동에도 있는 게 땅 값 비싸다고 그 동네에 없다니... 어쨌든 없다 헤어지기 직전엔 올리브 영과 다이소에 들러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샀다.나도 살 건 없었지만 이것저것 살펴봤다. 다이소 처음에 생겼을 땐 별 것 없었는데, 요즘 들어선 자꾸 새로운 종류의 물건이 늘어난다. 게다가 상품의 질도 좋아지는 것 같다. 언젠가부턴 화장품도 팔기 시작했는데, 품질이 좋아 없어서 못 사는 것들이..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