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야기573 페이스북 탈퇴 &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페이스북 탈퇴 &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트위터를 시작한 것이 2009년 5월. 그리고 얼마 뒤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은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 '먹방과 꽃방, 내 인스타그램' 이라는 글을 2014년 4월에 썼으니 그 훨씬 전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트위터를 시작하고 처음 1년간 1만 트윗을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페이스북 역시 한동안 나 혼자다시피 했지만 서서히 만나지 못했던 동창들이 들어오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동안 블로그는 등한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SNS를 열심히 해도 남는 것은 없었다. 그동안 올린 사진이며 글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손가락 사이로 술술 새어나갈 뿐. 어디에 분명 저장되기는 할텐데 검색도 할 수 없다. 블로그와는 다르다.. 2018. 8. 1. 여름, 노을 하늘 여름 하늘. 노을진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아름답다. 누가 디자인한들 이렇게 멋지겠는가. 옛날부터 저녁 하늘이 노을지면 다음날 맑다고 했다. 내일도 역시 청명하고 뜨겁겠다. 2018. 7. 29. 불 적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한 여름 요리 10선 불 적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한 여름 요리 10선 불 앞에 서기도 힘든 요즘. 그동안 하루일기에 소개해드렸던 여름 요리 가지를 소개합니다. 불을 조금만 쓰고 만들어 더 시원합니다. 생야채 비빔밥 초스피드 성게알밥 두유 만들기 즉석 후리가게로 만드는 주먹밥 스팸 초밥 참치 쌈밥 채소를 듬뿍 넣은 오뚜기 춘천막국수 국시장국을 이용한 시원한 냉모밀국수 풀무원 서울식 물냉면 채소 무쌈 저장저장 저장저장 저장저장 2018. 7. 27. 오늘저녁/ 불 안 써서 더 시원하게 먹는 채소 무쌈 오늘저녁/ 불 안 써서 더 시원하게 먹는 채소 무쌈불을 하나도 쓰지 않아 더 시원한 채소 무쌈.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간단해 더 시원하다. 준비물1. 채소 - 집에 있는 여러가지 채소면 된다. 여기서 사용한 채소는 오이 1개, 깻잎 10장, 파프리카 1개2. 맛살 (크래미)3. 무쌈4. 참깨 드레싱 만들기1. 모든 채소를 썰어 큰 접시에 돌려 담는다. 2. 맛살도 찢어 함께 담는다.3. 무쌈과 드레싱을 접시에 담는다. 찬마루 새콤한맛 무쌈과 오뚜기 참깨 드레싱.집에 있던 채소 외에 따로 산 것은 딱 두 가지 뿐이었다. 2018. 7. 26. 오늘저녁/ 이오카츠 에비동 & 등심까스 아이들 없이 둘이 먹게 되는 저녁. 불 앞에 서기도 싫고, 그런 모습 보기도 싫은 사람 둘이 의기투합하여 발걸음을 옮긴 곳은... 근처 돈까스집. 주위 테이블에도 비슷한 사정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러 보였다. ^^깔끔해서 좋다. 밥, 샐러드, 반찬, 장국 무제한이라는데, 내게는 사실 본 메뉴도 벅찼다.내가 주문한 에비동. 새우 튀김에 돈부리 소스가 맛있다. 남편의 메뉴 등심까스. 얇은 고기를 몇 겹인지 모르게 겹겹이 레이어 케이크처럼 겹쳐 튀긴 돈까스. 그래서 아주 부드럽다. 안심까스 주문할 필요 없음. 저장저장 2018. 7. 25. 여름의 책 읽기 -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정말 너무나 안 읽어지는 책. 책은 재미있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는 것은 뭣때문인지. 오늘은 아침 일찍 작정하고 나와 읹았다. 끝까지 읽어보자. ㅎㅎ '한호림,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를 읽고 2018. 7. 20. 땡볕 아래 만난 여름 꽃 - 칸나, 봉숭아, 무궁화, 접시꽃 불볕아래 질세라 불꽃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바로 칸나다. 꽃말이 '너를 아프게 하리라' 라니... 반쯤 걸친 그늘에 봉숭아 꽃이 폈다. 필터를 바꿔가며 찍어봤지만 무궁화길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담장 따라 피어난 접시꽃. 어렸을 땐 이 꽃을 무궁화인줄 알았다. 풀이냐 나무냐만 다를뿐, 생김새는 아주 흡사하다. 마치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처럼, 언뜻 보면 착각하기 쉬울만도 하다. 저장저장 2018. 7. 19. 오늘점심/ 파파브레드 시금치 치아바타 오늘 점심은 파파브레드에서 사온 시금치치아바타. 음~~ 맛있다. 정말 촉촉해. ㅎㅎ 얘는 소보로 파이. 팥이 묵직하도록 가득하다. 사장님, 팥좀 아끼세요. ^^ ▶︎ ▶︎ 우리동네 빵집 파파 브레드 2018. 7. 1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