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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573

국가재난지원금 배달의 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국가재난지원금 배달의 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국가재난지원금은 온라인에서는 쓸 수 없다. 따라서 배달의 민족 같은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킬 경우엔 사용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다. 사용할 수 있다는 보도기사 그런데 '긴급재난지원금, 배달의 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보니, '[현장에서 카드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음식이 도착하면 배달기사에게 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면 끝.'이라고 나와있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 배달앱 사용 가능할까?'라는 YTN 뉴스에서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배달 음식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단, 배달앱 사용 시 '앱에서 바로 결제'가 아닌 '만나서 결제'를 선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지역이 아닌 곳에서 배달 음식을 시켰.. 2020. 5. 29.
5/26 메모 5/26 메모 트윅스와 커피 잠시 2 시간 정도 짧지 않은 틈이 생겼다. 블로그를 할 절호의 찬스. 그런데 막상 앉으니 생각나는 게 없었다. 빨리 뭔가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는지도 모르겠다. 늘 쓸 겨를이 없었지 쓸 거리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기에 좀 어리둥절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없는 것보다 할 게 없는 게 더 큰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박? 초조함? 그런 게 생기고 뭘 막 먹고 싶어 졌다. 집에 있는 명태포(양태포였나?), 말린 오징어... 이런 것들이 생각났다. 벌떡 일어나 주전자에 물을 올리고 밖으로 나갔다. 돈, 핸드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챙겨야 할게 하나 더 늘었다. 마스크. 오늘부터 마스크 없이는 대중교통을 탈 수 없단다. 어리둥절했다. 마스크 안 쓰고 밖으로 나가도 되.. 2020. 5. 26.
가지 -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 가지 -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 포도, 가지, 각종 베리 종류, 그리고 보라색 양파.... 선명한 보라색과 빨간색이 특징인 과일들입니다.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들이라는 점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만성염증을 줄이고,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시력을 보호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가지는 구하기 쉽고 가격도 싼 아주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1. 가지의 특징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안토시아닌은 물론이고 폴리페놀이나 라이코펜 같은 항산화, 항암물질도 풍부해요. 하지만 흔해서 그런지 제대로 대접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조리 방법에 따라 물컹거리는 식감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열을 가하면 파괴.. 2020. 5. 21.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오늘 점심은 유린만두. 튀긴 음식이지만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새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게다가 양파와 양상추가 아삭아삭 신선함을 더한다. 청양고추의 청량한 칼칼함은 소스라는 그림에 더해진 화룡점정이다. 시판 만두를 사용해 간편하고,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 기름 냄새도 나지 않는 깔끔한 유린만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 준비물 시중에서 파는 군만두 (오늘 사용한 만두는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양상추, 양파, 청양고추 적당량 (양상추 1/3통, 양파 1/3개, 청양고추 2개 사용) - 빨간 고추나 파프리카도 있으면 함께 넣자. 색이 아주 예뻐 보기에도 좋고, 식욕도 돋워준다. 물, 간장, 식초, 메이플 시럽(올리고당이나 매실액, .. 2020. 5. 21.
크라우드픽 심사 승인 메일 도착 크라우드픽 심사 승인 메일 도착 어제, 크라우드픽 작가 심사를 통과해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크라우드픽(CrowdPic)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업 이미지 사이트입니다. 자연스러운 한국 감성의 이미지, 합리적인 가격, 웹. 인쇄 구분 없이 한 번 구매로 모두 사용 가능한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픽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한국적인 감성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사진들이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일러스트는 친근한 느낌마저 듭니다. 심사내역 심사내역을 보니, 셔터 스톡에서 떨어졌던 사진은 크라우드픽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반려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상업사진으로는 문제가 있으나 에디토리얼 이미지로 수정해보면 어떻겠는가'하는 메시지도 옵니다. 이미.. 2020. 5. 19.
우리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길을 걷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달리 부를 이름이 없다. 내가 혼자 붙여준 이름은 있다. 고등어와 스카치. 둘 다 털 빛과 무늬 때문이다. 고등어처럼 등쪽에만 줄무늬가 있고 배부분은 하얀 녀석은 고등어. 어쩐지 스카치 위스키 혹은 버터 스카치 캔디 같은 빛깔을 한 아이는 스카치다. 또 하나는 마치 오페라의 유령처럼 까만 가면을 썼다. 입주변과 발만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얗다. 얘는 검둥이. 아무래도 작명 실력은 꽝인 것 같다. 바깥 생활을 하는 이런 길고양이들은 일년에 한 번이라도 목욕할 일이 없을텐데, 어쩜 그렇게 흰 털을 잘 유지할까. 그루밍만으로 가능한 일일까. 가끔 즐겨보는 haha ha란 유튜브 채널이 있다. 영양상태가 좋아 그런지 털이 다 보들보들해 보인.. 2020. 5. 18.
셔터스톡 가입 승인 메일 도착 셔터 스톡 가입 승인 메일 도착 셔터 스톡 가입 승인 메일을 받았다. 5월 13일 점심 먹고 2시쯤 가입해서 사진을 올렸는데, 다음날 메일을 확인하니 벌써 승인 메일이 와 있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당일 10시 31분. 불과 8시간 만에 승인이 나다니. 이렇게 쉽게? 좀 어리둥절하다. 셔터 스톡 보다 몇 시간 먼저 가입한 크라우드 픽은 아직도 심사 중인데, 셔터 스톡은 바로 그날 답을 주다니.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일처리가 빠른 줄 알았더니, 모든 서비스가 그런 것은 아닌가 보다. 셔터 스톡에 사진 올리기 서른 장 조금 넘는 사진을 올려서 18장이 포트폴리오에 올라갔다. 블로그를 하면서 몇몇 분들로부터 '셔터 스톡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거기 한 번 올려봐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과연 내가 가능할까 하는.. 2020. 5. 15.
소나무 꽃 소나무 꽃 아침 산책길에 소나무 꽃을 발견했다. 고운 자줏빛 소나무 꽃은 마치 성냥개비처럼 생겼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정말 생각하는 그런 '꽃'은 아니다. 소나무는 겉씨 식물 즉, 裸子植物이기에 그런 꽃은 피지 않는다. 뒤쪽의 노란 것들이 수꽃인데, 그 꽃가루(송화가루)가 이 암꽃에 날아와 수정이 되어 솔방울로 자라난다. 어린순에 맺힌 노랗고 붉은 동그란 꽃망울들이 귀엽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소나무는 꽃이 피는 식물? 장마에도 링거 맞는 아파트 단지 소나무 장마에도 링거맞는 아파트 단지 소나무 장마에도 링거맞는 아파트 단지 소나무 한달 전부터 아파트 단지 소나무가 링거를 매단채 서있었다. 처음에는 가물어서 물주머니를 매달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거의 끝 무� fruitful..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