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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573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내일은 발렌타인데이. 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나이들면서 슬슬 바라는듯 하더니 언제부터는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그게 또 재미있고 신기하다. 올해는 말 나오기 전에 먼저 준비했다. 그런데 카드를 적고 보니 죄다 영어. 울 남편 미쿡사람도 아닌데. 어쩌나.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2. 13.
초미니 포인트 도배 은근히 손때타는 것이 전기스위치 주변. 그중에서도 제일 심한 곳은 욕실입구. 이 방법 저 방법 고민하다 실천에 옮긴 것은 바로 초미니 포인트 도배. 남대문시장에 있는 대도지물에서 사온 종이를 3M77번 스프레이를 뿌려 붙였다. 가로가 조금 모자라 두 장을 겹쳐붙임. 너무나 간단히 끝나버려 그동안 고민했던 것이 허무해지네. ^^; 풀 : 3M 77번 스프레이 접착제 - 철석 잘 붙고 떨어지지 않는다. 고로 한 번에 잘 붙여야한다. - 냄새도 나고 끈적거릴 수 있으니 밖에서 신문지 깔고 뿌리는 것이 좋다. 종이 : 북아트용 포장지 - 부다페스트 올드타이머 오토모빌 구입처 : 대도지물>> http://daedoi.co.kr/main/main.php 페이퍼리안>> http://www.paperian.co.kr/.. 2012. 2. 5.
눈 온 다음날 블라인드에 비친 베란다 난간 & 거기 매달린 고드름. 눈 오고 난 다음날 아침. 눈이 녹아 떨어지다 얼어붙었다. 아래는 눈 내리기 시작했을 무렵, 작업실 창문으로 본 풍경. 그리고 재작년 이맘때 같은 장소에서 본 모습 >> http://fruitfulife.net/441 2012. 2. 1.
나뭇잎사이로 커다란 느티나무. 여름내 햇살을 막아주던 시원한 그늘. 가을이 되어 잎 사이로 빛을 부어준다. 아래 서 있자니 빛으로 샤워하는것만 같다. 2010. 10. 9. 에 아이폰으로 찍었던 사진. 지금 보니 빨리 추위가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2012. 1. 24.
설에 먹는 육개장 우리 집에서 처음 드린 차례. 추모예배로 드리긴 했지만 온 가족이 모이니 명절음식이란 것이 차례음식이랑 별 다를 것도 없다. 거의 모든 음식들이 좀 느끼한 것이 사실. 그런 까닭에 시댁에서 일 마치고 오시는 두 분 형님 가족들과 함께 먹을 점심메뉴는 떡국에서 육개장으로 급선회. 결과는 대 성공.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24.
노을-남산 2010년 가을. 그해 겨울 트위터 자선 사진전에도 참가했던 추억의 사진. 2012. 1. 21.
명태코다리무찜 명태는 기름기도 적고 담백한 생선이다. 따라서 냄새도 심하지 않아 먹기도 쉽고 소화도 잘 된다. 요즘같은 겨울철 무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조리듯 쪄내는 명태찜은 별미다. A. 준비물 - 코다리 명태, 무, 양념장(파, 마늘, 생강, 간장,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 B. 만들기 1. 무는 큼직하게 썰고 명태는 씻어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 손질한다. 2. 뚝배기나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무와 명태를 넣어 뚜껑을 닫아 가열한다. - 명태를 넣을 때에는 대가리부터 넣는다. 혹시 눌어붙더라도 아깝지 않고 국물도 잘 우러난다. - 바닥이 두터운 그릇을 이용하면 물을 넣지 않아도 물이 생기면서 눋지 않고 잘 쪄진다. 3. 양념장 만들기 - 찌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4.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가열한다. - .. 2012. 1. 20.
여행 어딘가로 떠나는 것은 늘 설렌다. 그것이 비록 시댁이라도. 아프신 어머니 뵈러가는 길이라도. 수험생 조카를 위해 꽁꽁 얼린 돈까스를 챙겨 들고가는 이런 길도 설렌다. 201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