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리뷰/맛있는 집
몽 쉐프 - 광화문 한적한 맛집
몽 쉐프 - 광화문 한적한 맛집 코로나로 대면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매주 들리던 광화문. 하지만 이제는 통 갈 일이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모처럼 광화문에 갈 일이 생겨 점심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한 작은 식당을 찾아갔다. 바로 몽 쉐프. 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맛난 프랑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음식점, Quisine Française다. '몽 쉐프 - 광화문 한적한 맛집' 이라고 소개했는데, 그것은 광화문 경희궁길 주택가 한구석에 콕 박혀있기 때문이다. 원래 어찌나 손님이 많은지 이제까지 들어가 보지도 못했던 집이었다. 모처럼 찾아간 그날은 마침 안쪽 테이블이 몇자리 비어 있어 용쿠나 싶었다. 야외석은 다 차서 실내 자리도 역시 만석이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이었다. 아마 코로나 때..
2021. 6. 1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