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리뷰
오뚜기 굴진짬뽕, 찬바람 부는 날 제격이지
오뚜기 굴진짬뽕, 찬바람 부는 날 제격이지 오뚜기 굴진짬뽕. 처음 동네 수퍼에서 보고 그 뒤로 볼 때마다 계속 그 맛이 궁금했었다. 하지만 체질상 밀가루와 인공조미료를 금해야 하는 나로서는 늘 그림의 떡. 게다가 한 봉도 아니고 묶음으로 밖에 팔지 않아 더 손이 가지 않았다. 먹고 남은 것은 다음에 또 먹어야 하잖아. 버릴 수 없으니까. (ㅎㅎ...;;) 하지만, 어젯저녁. 굴짬뽕을 또 만났다. 아뿔사, 묶음이냐 낱개냐에 상관 없이, 그만 집어 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조금 전, 먹어버렸다. . . . 뒷면을 보자 끓여보자 건더기 스프부터 물 500밀리리터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을 끓이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가스 레인지로 물을 끓이면 가스 냄새도 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건더기 스프부터 냄비에..
2019. 12. 6. 12:51